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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색연필 크로키 시간. 패션 잡지의 인물들을 보고 크로키 중이에요. 맨몸에서 옷이 들어가는 만큼 몸의 비율과 옷의 주름 사이를 혼동하며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몸에 천이 둘러졌을 때의 패턴이나 몸의 무게 중심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려볼게요.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색연필)>
전신(Full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외형 위주로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을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과감한 선으로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여러 종류의 그림을 그리다가도 덮어두기를 반복하는 가운데서도 계속해서 그리는 종류의 그림이 소묘와 크로키인데요. 많은 장르 중에서도 저의 기본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지금보다 더 양 혹은 집중도를 높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일은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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