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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연필 소묘 시간입니다. 소묘 그림을 그릴 때는 이미지를 기본적으로 참고하고, 간단한 3D 모델링을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빛에 부딪쳐 나타나는 명암은 제가 보던 느낌과는 또 다르겠죠? 집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석고상을 들여놓을 공간도 없고 이럴 때는 가끔 하면 안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죠. 그러면 안됩니다. 지금하고 있는 작업 외에 일을 더 벌이는 것은 저도 그렇고 가족들에게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 좀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반원기둥 두 번째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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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켄트지 연습지(180g/㎡ 이상), 4B연필, 미술용 지우개>
- 켄트지 앞부분은 잘 지워지고 부드럽고 결이 일정합니다. 구분해서 그리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반원기둥(Half-Cylinder)Lv.2

 - 각 번호에 맞는 명암 단계를 4B연필을 이용하여 한 겹씩 쌓아가는 방법으로 채워넣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옆면은 기본적으로 원기둥을 생각하면서 그리지만 이번 도형에서 특히 신경 쓰이는 부분은 윗면입니다. 비스듬하게 펼쳐진 면적을 타고 내려오는 빛을 어떻게 나누어서 표현하면 좋을 것인가 고민해야합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답이 나오겠지요. 

 오후에는 크로키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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