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늘은 크로키 연습을 해볼게요. 이제 조금 외출이 자유로워 지는가 했더니 코로나가 또 다시 기승입니다. 경제적 활동도 그렇지만 자유롭지 않은 현상황에 마음을 달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실내 위주의 생활을 생각하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취미나 운동 등 특히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혼자일 필요는 없겠죠? 우리에게는 빠른 인터넷이 있고 각 SNS와 여러가지 통신 플랫폼을 통해서 서로의 취미를 자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이제는 슬슬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이왕 적응하는 김에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틈나는 대로 블로그도 SNS도 자주 돌아다녀 보겠습니다. 크로키는 스물 여덟 번째 패션 크로키네요. 오늘도 그려볼게요.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은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개인적인 그림을 그릴 시간이 조금 부족했지만 실력은 크게 늘지 않았고 줄지도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는데 집중이 안 될 것 같아서 걱정을 했지만 그림을 망칠까봐 조마조마해 하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두 번 정도만 더 패션 크로키를 진행하고 다음 크로키는 재료를 조금 줄이고 형태 위주의 연습을 더 해볼까 합니다. 그 전에 아직 두 시간을 남겨두었는데 언제 끝낼 수 있을까요? 다음 시간 또 다른 그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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