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Fashion)83 - 바스트숏(Bust Shot)(23)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매번 그림을 그리기 전에 주절주절 개인적인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도 개인적인 이야기 하나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주 이후 부터는 블로그와 영상을 지금처럼 규칙적으로 업로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은 월, 화, 목, 금요일이 되는 새벽에 유튜브/네이버TV 영상과 함께 이곳 블로그에서 글을 올렸었는데요. 아무래도 본업이라고 해야할까요? 일을 하는 부분이 늘어나서 블로그 활동을 제 때에 못 할 것 같네요. 그림을 그려도 영상이나 글을 준비하는 시간이 확보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아예 그만두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생각나실 때 마다 한 번씩 방문해주시면 좋겠어요. 오늘 이후에 블로그와 유튜브에 따로 공지 글을 올려두어야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 블로그에 인기 블로그도 아닌데 엄청 인기있는 블로그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조금 웃기네요. 자, 이제 오늘 크로키 그림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목구비를 그릴 때는 사실적인 느낌보다는 저의 그림체가 따로 보여지는 느낌이네요. 그림을 그릴 때의 습관이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좀 더 선을 자신있게 그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으면서 제법 포즈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구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주도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인간 그리기 연습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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