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늘도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크로키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서있는 자세를 그려볼텐데요. 제가 지난 시간에 혼자 신나서 만화 이야기만 열심히 했었죠. 오늘은 시작 전에 재료 이야기를 잠시 하고 시작할께요. 재료는 그냥 종이와 연필 혹은 그릴 수 있는 도구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갱지(신문 종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싼 이유가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얇아서 여러 장을 겹쳐놓고 빠르게 교체해서 사용할 수도 있죠. 제가 사용하는 드로잉 도구는 목탄이에요. 쉽게 말하면 숯이죠. 예전에 연필이 나오기 전에는 숯이나 이 목탄으로 스케치를 했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으로는 얇은 선을 면적이 넓은 부분으로는 넓은 선을 쓸 수 있으니까 용도가 많겠죠. 번지기도 되겠네요.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재료의 설명이지만 언제난 그렇듯 굳이 이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크로키라면 그냥 돌아다니는 이면지에 연필, 볼펜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그림 방법이에요. 저도 남아있는 목탄과 갱지를 다 사용하면 그냥 일반 종이에 연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이를 사야한다면 갱지가 좋겠지만요. 여기까지 하고 그려보겠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또 다른 시간에 하면 되죠. 시간은 많습니다.
<준비물 - 갱지, 드로잉 도구(저는 목탄을 사용하겠습니다)>
서있는 자세(Standing)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대상을 살펴보고 특정 부분(머리, 손 등)을 중심으로 과감히 그립니다. 제한시간은 3분으로 하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지난 주에 한 장만 업로드 하니까 너무 적어보여서 이번 주는 2장입니다. 어디까지 늘어날 수 있을지 꾸준히 연습해보겠습니다.
금요일 펜드로잉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로잉 연습(Drawing Practice) > 크로키(Croqu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체(Body)06 - 서있는 자세(Standing)(6) (0) | 2018.03.29 |
---|---|
신체(Body)05 - 서있는 자세(Standing)(5) (0) | 2018.03.22 |
신체(Body)04 - 서있는 자세(Standing)(4) (0) | 2018.03.15 |
신체(Body)03 - 서있는 자세(Standing)(3) (0) | 2018.03.08 |
신체(Body)01 - 서있는 자세(Standing) (0) | 2018.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