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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인간 그리기 도형화 연습 시간입니다. 상체 부분들은 지난 시간의 손까지 해서 모두 마쳤고 이제는 아래로 내려와서 하체부분을 그려보겠습니다. 하체라고 해도 다리와 발이 전부죠. 단순한 도형으로 많은 부분을 나눌 필요는 없으니까요. 다리 도형 그려볼게요.

<준비물>

 #다리 도형(Leg Figure)(2) 그리기

  Step 1 - 정면 / 후면/ 측면을 그리기 위해 4등분선 3개를 준비합니다. 4번째 등분은 반으로 한번 더 나눕니다.


  Step 2 - 넓적다리의 너비를 정하고 4번째 등분에서 절반으로 나눈 지점까지 줄어들도록 다리를 간단하게 표시합니다. 2등분선까지는 무릎 4등분 절반까지는 발목 관절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발목관절아래로 간단한 발의 형태를 만듭니다.


  Step 3 - 넓적다리를 반으로 나누어 두께를 조절하고 무릎관절이 튀어나오는 부분과 들어간 부분을 표현합니다. 종아리 부분도 절반으로 나누어 두께를 조절합니다. 발은 발가락뭉치와 뒤꿈치의 형태를 만듭니다. 


  Step 4 - 만들어진 형태에 맞춰 선을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두 번째 도형화들을 보면 형태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부분을 더 나누고 형태를 조절하여 실제 형태에 가까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설명이 엄청 길어지네요. 단순히 삼각형, 사각형에서 끝나는 수준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도형화 이어나가겠습니다. 

 저는 화요일, 스케치업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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