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Figure)25 - 상체 시점(Upper Body View)(2)-1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인간 그리기 도형화 연습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못 붙여보았던 팔을 붙여서 상체를 다시 그려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그렸던 것에서 연결해서 그리면 편할텐데 연습한다는 쓸데없는 고집으로 오늘도 머리부터 상체 끝까지 그리게 되었습니다.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상체 시점(Upper Body View)(2)-1 그리기

  Step 1 - 정면 / 후면/ 측면 사이의 7방향을 그리기 위한 4등분선 7개와  위/ 아래 방향을 그리기 위한 1등분선 2개를 그립니다. 

  Step 2 - 머리는 3등분 하여 위 2등분으로 머리의 너비를 설정하고 그 아래로 목과 가슴 / 허리 / 골반의 위치를 잡고 각 방향에 따라 기울기를 조절하면서 크게 목 / 가슴 / 가슴 아래로 구분하여 그립니다. 윗면과 아랫면도 머리의 너비와 길이를 상정해서 몸통의 형태를 정합니다. 팔은 어깨와 팔꿈치 손목관절로 나누어 팔의 방향을 정하고 단순한 형태로 그립니다. 손도 손과 손가락뭉치로 나누어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머리에서 턱으로 내려오는 형태와 목과 몸통으로 이어지는 부분 / 가슴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부분 / 골반과엉덩이 부분까지 형태를 만듭니다. 팔의 어깨 / 위팔 / 아래팔로 나누어 굴곡을 만들고 손가락뭉치의 기울기를 만들어 손의 형태를 만듭니다.

  Step 4 - 그려진 형태들을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팔까지 있는 상체를 그리기에는 종이가 너무 부족하죠. 그리고 범위가 넓어질수록 그림의 복잡함은 점점 늘어납니다. 도형화 두 번째 파트도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는군요.

 저는 화요일, 스케치업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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