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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연필 소묘 시간입니다. 연달아 태풍이 한반도를 많은 피해가 있었죠? 이것이 이제 매년 생겨날 일이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단순히 평소보다 태풍이 더 많아진 것일 뿐이라면 오히려 괜찮겠지만 전염병에 기후 변화에 식량문제까지 지금의 생활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당장의 대비책도 필요하지만 조금씩 생활환경도 바꿔나가야 할 것 같아요. 태풍도 중요하지만 저에게는 그림 한장도 중요합니다. 오늘 소묘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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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켄트지 연습지(180g/㎡ 이상), 4B연필, 미술용 지우개>
- 켄트지 앞부분은 잘 지워지고 부드럽고 결이 일정합니다. 구분해서 그리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원기둥+뿔(Cylinder+Pyramid)Lv.2

 - 각 번호에 맞는 명암 단계를 4B연필을 이용하여 한 겹씩 쌓아가는 방법으로 채워넣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역시나 원기둥의 명암이 무섭도록 나눠지고 있습니다. 면적이 넓은 사각뿔에 비해 확실히 복잡하네요. 복잡하긴하지만 결국에는 이전에 다 그려보았던 도형들이고 그것이 합쳐졌을뿐입니다. 빛 방향에 맞춰서 명암을 나누고 겹쳐지는 명암에 주의하면 얼마든지 그려나갈 수 있을거에요. 아마도요. 

 목요일에는 캐릭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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