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입니다. 11월의 중심을 통과하고 있는 금요일입니다. 이제 슬슬 연말 가요제나 콘서트, 시상식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외부에서 이동하면서 바쁘게 활동할 때는 오히려 이런 이야기들을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내부에서 항상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으니까 연예계나 뉴스 소식을 접할 기회가 늘어난 것 같네요.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게 되는 경우도 늘었구요. 오히려 영화를 보거나 지역의 새로운 명물 같은 것에 둔감해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전염병으로 인한 변화 중 하나겠죠? 이럴 땐 그림만 그리더라도 콘텐츠가 어떤 식으로 변화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저에게는 눈앞의 크로키 연습이 먼저지만요. 크로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반신(Half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오늘은 몸통 비율은 별로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동세도, 옷의 표현도 괜찮아보입니다. 주름이나 선의 표현은 조금만 더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해주면 좋겠지만 저는 긴장해서 떨면서 선을 긋고 있겠죠. 기분좋게 한 주를 마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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