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Figure)45 - 상체 뷰 남성(Upper Body View M)(3)-2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인간 그리기 도형화 연습 시간입니다. 한파가 시작된다는 1월의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나갈 엄두 조차 생각나지 않게 한파까지 찾아오는군요. 그렇다면 집에 틀어박혀서 그림이나 그려야죠. 올해도 어김없이 아무일도 없다는듯 그림연습은 이어집니다. 지난 주 까지는 팔이 없는 남녀 상체 형태를 그렸었죠?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팔을 붙여서 다시 상체를 그려보도록 하죠. 남성형 상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상체 뷰 남성(Upper Body View M)(3)-2

  Step 1 - 전 / 30 / 45 / 60 / 측 / 후 / 상 / 하 / 까지 모두 13방향을 그려보기위해 4등분 선 13개를 준비하고 머리 / 목 / 가슴 / 허리 / 골반의 구분과 어깨 / 팔 / 손의 관절을 동그라미와 뼈대로 표시합니다. 

  Step 2 - 머리는 원과 사다리꼴 모양 /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근육선과 가슴과 허리로 이어지는 기울기 / 골반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형태 / 팔과 손 등을 각 방향별로 간단하게 그립니다. 

  Step 3 - 눈과 코로 이어지는부분과 귀 도형 / 빗장뼈에서가슴으로 이어지는 선 / 어깨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선  / 흉곽과 골반선 /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근육형태 / 손가락 등을 각 방향에 맞게 표시합니다. 

  Step 4 - 전체적인 형태를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으로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여전히 어려운 방향별 그리기. 그래도 조금 익숙한 느낌은 있네요. 저는 연습할 때 이런 느낌을 좋아합니다. 자신감있게 잘 그렸어 라는 느낌 보다 평균치가 맞춰져서 이전에 하던 행동이 덜 힘들어지는 느낌이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유가 생겨날 수 있으면 그 다음으로 조금 더 나아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그림 자체는 방향별 두께 조절이나 등분한 선의 범위가 다른 것도 있고 설정한 계산이 다르게 나와서 정확한 그림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다음 주에도 상체 그리기 이어가볼게요.

 화요일에는 스케치업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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