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목요일. 인간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척주를 이루는 척추뼈를 한데 모아서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지난 뼈 그리기에서도 한번 그렸었죠? 다시 한번 복습도 할겸 목뼈부터,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까지 쭈욱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척추(Spine) 그리기

  Step 1 - 먼저 척추의 중심을 잡아야겠죠. 중심선을 긋고 뼈의 넓이를 정합니다. 옆모습에서는 휘어지는 부분을 크게 나누어 그립니다.


  Step 2 - 엉치뼈의 외형을 간단히 그리고 척추뼈의 갯수를 세어서 등분을 합니다.(목뼈 7개 / 등뼈 12개 / 허리뼈 5개)


  Step 3 - 뼈의 돌기와 나눠지는 각 부분과 외형을 좀 더 다듬어 그립니다. 엉치뼈와 고리뼈의 형태도 더욱 다듬어 그립니다.


  Step 4 - 뚫려있는 구멍이나 내부의 자세한 부분들을 마져 그리고 전체적으로 더 부드러운 형태로 다듬어 그리면서 간단한 명암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두 번째 그리는 거라서 그런지 지난 번 보다는 무난하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사실 부분적으로 그려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부분을 조금 확대해서 그려보면 이렇게 전체적으로 그리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려지는 부분은 생략하고 작아서 보이지 않는 부분도 대략적으로 그려나간다면 말이죠. 중요한 것은 구조가 아니겠습니까 라고 말해보고 싶네요.


 저는 오후에 크로키 시간에 다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