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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목요일 인간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릎아래로 내려와서 정강뼈와 종아리뼈를 그려보겠습니다. 그리기 전에 말씀드리자면 정강뼈가 넙다리뼈 바로 아래로 연결되는 굵게 지탱하는 뼈이고 종아리뼈가 그 옆에서 보조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얇은 뼈입니다. 가끔 여러 종류의 뼈가 함께 그려질 때가 있는데 그리면서 설명하려고 하니 글이 길어지더라구요. 딱히 상관은 없지만 오늘은 미리 구분을 짓고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할게요.
<준비물>
정강뼈 & 종아리뼈(Tibia & Fibula) 그리기
Step 1 - 뼈의 넓이와 길이에 맞춰서 영역을 설정합니다.
Step 2 - 정강뼈와 종아리 뼈를 나누어 외형을 간단하게 그립니다.
Step 3 - 뼈의 외형을 더 다듬고 뼈의 굴곡을(돌기나 관절 부분) 나누어 그립니다.
Step 4 - 간단하게 그려진 뼈의 전체적인 형태를 다듬어 그리면서 간단한 명암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넙다리뼈도 그랬지만 다리뼈는 시원시원하게 그리기가 편합니다. 대신에 연결되는 관절부위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후에 포즈 별로 인체를 그릴 때 힘들어지겠죠. 구조적인 면은 이론적으로 다시 공부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오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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