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버스 Charlieverse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 과일 그리기. 이번 시간에는 토마토를 그려보겠습니다. 최근 유아용 동요를 듣던 중에 토마토에 관련된 노래를 들었습니다. 못생긴 토마토라고 소개하고 토마토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쭈욱 나열하는 노래였는데 토마토가 다른 것으로 변하려면 재가공을 거쳐야 하잖아요. 신나는 노래 뒤에 뭔가 썸뜩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동요인 만큼 순수한 마음이 담겨있겠죠? 더럽혀진 어른의 생각이었습니다.

<준비물>

  토마토(Tomato) 그리기

  Step 1 - 타원 하나로 시작합니다.

  Step 2 - 줄기와 형태를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줄기와 빛 설정을 그려서 스케치를 정리합니다.

  Step 4 - 핑크색과 빨강으로 겉을, 녹색으로 줄기의 밑색으로 칠합니다. 

  Step 5 - 노랑, 주황, 갈색, 연두색으로 명암을칠합니다.

  Step 6 - 기존 색들을 섞어 부드럽게 표현하고 배경은 빨강, 녹색, 검정을 섞어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토마토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도 높죠? 최근에는 달콤한 토마토도 나와서 맛의 취향도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여러분도 토마토로 건강도 챙기시고 그림도 그려보세요. 토마토도 정물로 그리기 좋은 재료입니다.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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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색연필 그림 시간입니다.

 색연필로 꽃 그리기 시간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의 날 주간을 무사히 넘기고 또 다시 찾아온 꽃 그리기 시간. 이번 시간부터는 야생화를 그려보겠습니다. 오늘은 초롱꽃입니다. 연필 드로잉에서 한 번 그려봤었죠? 다시 한번 색연필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초롱꽃(Bellflower) 그리기

  Step 1 - 종 모양의 기본 형태를 그립니다.

  Step 2 - 꽃잎이 갈라지는 끝부분과 굴곡 꽃받치의 형태를 간단하게 그립니다.
 

  Step 3 - 부드러운 곡선으로 꽃잎의 외형과 주요 명암 영역을 그립니다.

  Step 4 - 연보라색과 연두색으로 전체적인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보라색과 녹색으로 큰 명암 영역을 나누어 칠합니다.

  Step 6 - 보라색, 파랑색으로 꽃잎 결 방향과 주름을 생각해서 정리하듯 색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초롱꽃의 꽃잎 결은 세로도 있지만 가로로 되어있기도 합니다. 꽃받침 바로 아래가 특히 그물망처럼 되어있는데요. 모든 부분을 자세하게 그리기보다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사이의 중간 부분에 주로 묘사를 해주는 것이 편하고 효과도 좋겠습니다. 예전 연필드로잉이나 소묘 시간 때도 그런 설명을 자주 했을거에요.

 저는 오후에 이론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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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 과일 그리기. 이번 시간에 그려볼 과일은 수박입니다. 아직 제철은 아니지만 요즘은 사계절 내내 수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많고 달달한 수박은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저는 아파서 힘이 없을 때 이 단맛이 가장 잘 느껴집니다. 힘도 나구요.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수박(Watermelon) 그리기

  Step 1 - 원 하나와 반원 하나로 시작합니다.

  Step 2 - 줄무늬를 그릴 선과 줄기, 단면 형태를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줄무늬와 씨, 단면 부분의 영역을 그려서 스케치를 정리합니다.

  Step 4 - 핑크색과 주황, 빨강으로 과육을, 연두, 녹색으로 껍질 부분의 밑색으로 칠합니다. 

  Step 5 - 검정으로 줄무늬, 녹색으로 껍질 명암을 칠하고, 빨강으로 과육 명암을 칠합니다.

  Step 6 - 과육의 밝은 부분을 생각해서 기존 색들을 섞어 부드럽게 표현하고 배경에 황토색과 녹색, 검정을 섞어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밝은 부분에서 어두운 부분으로 돌아가는 겉껍질의 표현이 생각보다 괜찮네요. 오일파스텔로 무얼 그렇게 사실적으로 그리려는지 모르겠지만 이 두꺼운 재료로 이런 느낌이 나오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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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색연필 그림 시간입니다.

 색연필로 꽃 그리기 시간입니다. 드디어 이 날이 왔습니다. 작년 이맘때도 했었던 카네이션 그리기입니다. 작년에는 오일파스텔 외에 색칠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서 제가 따로 준비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색연필 코너가 있어서 그리고 마침 꽃을 그리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카네이션 꽃 자체가 자세히 그리려면 복잡하기 때문에 제 그림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라고 올해에도 부모님께 다른 선물도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그림처럼 정성과 사랑을 보여드리면 좋아하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카네이션(Carnation) 그리기

 Step 1 - 원형으로 카네이션의 기본 형태를 그리고 내부의 겹쳐지는 형태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2 - 꽃의 겹쳐지는 각 층의 외곽과 크게 나누어진 주름 위주로 그립니다.

 
  Step 3 - 부드러운 곡선으로 꽃잎의 외형을 그립니다.

  Step 4 - 핑크색으로 전체적인 밑색을 칠합니다.

  Step 5 - 빨강으로 넓은 명암 영역을 나누어 칠합니다.

  Step 6 - 빨강, 갈색, 검정으로 꽃잎 결 방향과 주름을 생각해서 정리하듯 색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올해는 카네이션을 위에서 내려다 본 시점에서 그려보았습니다. 옆에서 곂쳐져 보일 때와 다르게 모든 부분을 다 그려야해서 오래 걸리지만 꽃그림 외형을 가위로 잘라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티커 같은 것으로도요. 

 저는 오후에 이론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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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 과일 그리기. 오늘은 딸기입니다. 어릴 적 현장학습으로 딸기 수확을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요즘 아이들도 할까요? 어쨌든 그 시기까지는 딸기가 나무에서 자란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막상 만난 딸기가 땅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딸기 먹고 싶네요.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딸기(Strawberry) 그리기

  Step 1 - 딸기의 방향을 정하여 부채꼴 모양으로 기본형태를 그립니다.

  Step 2 - 일반 형태와 단면 형태를 나누어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꼭지 부분과 단면 부분의 영역을 그려서 스케치를 정리합니다.

  Step 4 - 핑크색과 빨강으로 밑색으로 칠합니다. 단면의 흰부분은 남겨둡니다.

  Step 5 - 빨강, 갈색으로 씨가 있는 부분과 명암을 칠합니다. 씨는 검정으로 칠합니다. 배경으로핑크와 빨강을 가볍게 칠합니다.

  Step 6 - 기존 색들을 섞어서 부드럽게 표현하고 배경에 연두색과 검정을 섞어 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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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딸기의 색이 좀 더 빨겠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노랑을 조금 섞어 칠해볼걸 그랬습니다. 가끔 사과같은 붉은 과일의 밝은 부분위주로 노랑을 섞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방법을 사용하면 붉은 색상이 좀 더 선명해보입니다. 실제로 빨강보다는 진홍색에 더 가깝게 되는 것이죠. 
 
 잠시 후에 크로키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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