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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혹시 로봇 만화 좋아하시나요? 정확하게는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시절 저는 주로 용자 시리즈라는 시리즈 형식의 변신 합체 로봇물을 자주 시청했었습니다. 주로 경찰차나 비행기 등이 로봇으로 변신하면서 합체까지 해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식물 그리기는 대망의 합체의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드디어 나무 입니다. 지금까지 그려왔던 것들이 하나로 모이면 바로 오늘의 나무가 되겠지만 대충 그려야 하는 관계로 몇몇 부분은 제외시켰습니다. 그래도 잎, 가지, 줄기, 뿌리 등이 하나로 합쳐져 완성된 나무그림.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나무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나무를 쉽게 그리는 방법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릴적 처럼 나무의 잎들을 둥글게 둥글게 그려줍니다. 그리고 줄기와 가지 등도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나무의 사실감을 높여주기 위해서 잎사귀 뭉치를 좀 더 촘촘하게 표현해 줍니다. 그리고 잔가지 및 나무줄기의 굴곡도 좀 더 자세히 표현해보겠습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마지막으로 간단한 질감과 함께 명암을 넣어줍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나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그려보면 꽤나 효과가 좋은 대상이기도 합니다. 포인트라면 단순한 형태에서 관찰해서 좀 더 사실감있게 가꿔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1단계의 스케치는 분명 초등학생들이 그릴법한 나무 거든요. 결국 그런 그림들도 잘못되거나 못 그린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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