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회수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간형 캐릭터 연습 시간입니다. 15 번째 시간도 포즈입니다. 당분간은 계속 포즈인데 포즈 뒤에 숫자로만 표기해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각 포즈에 맞는 포즈명을 붙여줘야 하는 것인가? 통일성을 지켜서 계속 숫자로 표기할 것인가? 고민이네요. 오늘은 앉아있는 포즈 입니다. 다소곳하게 의자에 앉아있는 캐릭터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포즈(Poses)(3) 그리기
Step 1 - 캐릭터의 형태를 그리기 위해 길이를 정하고 6등분으로 분할합니다. 3개의 시점(정면 / 반측면 / 측면)으로 그리기 위해 6등분 선도 3개를 준비합니다.
Step 2 - 앉아있는 포즈에 맞춰서 5등분에서 다시 한등분은 절반으로 잘라서 4.5등분 선까지만 사용할 것입니다. 각 시점에 맞게 얼굴의 모양 / 이목구비의 위치 / 팔의 위치 / 다리의 위치를 고려하여 간단한 형태를 그립니다.
Step 3 - 간단한 형태에 맞춰서 이목구비 / 몸통의 형태 / 손 / 발 등세부적인 형태를 그립니다.
Step 4 - 전체적인 형태를 정리하여 완성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제는 비율을 잘못 맞추면 허리가 길어지거나 다리가 짧아지는 모양이 확연히 들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제법 인간다운 느낌이 나네요. 제대로 형체도 없이 뛰어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 캐릭터 많이 컸습니다.
저는 내일 금요일 크로키 시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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