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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샤프를 이용한 패션 크로키 시간.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시작할 때는 모든 걸 할 수 있을 것 같은 시간이었는데 막상 주말이 가까워지면 모래시계에서 모래가 흘러내리듯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계획도 세우고 바쁘게 움직였지만 아쉬움은 항상 동반됩니다. 이런 마음은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하고 있는 일에 애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아쉬움을 가진 분들도 후련한 한주를 보내신 분들도 모두들 일주일 마무리 잘 하시고 평온한 주말을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주일의 마지막 그림. 연필 크로키입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샤프 펜슬)>
#전신(Full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패션 전신 포즈로 스물 아홉 번째 그림이었습니다. 이전의 맨몸 포즈부터 여기까지 그려온만큼 나름대로 몸의 선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조금씩 눈에 익어가고 있습니다. 손이 따라오질 못할뿐이죠. 여전히 머릿속 이상에 비해 부족하지만스스로는 3년 가까이 그려오던 그림에 뿌듯함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하루 정도는 스스로 칭찬도 해줘야 또 다음 주를 버티겠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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