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찰리입니다. 

 연필 소묘 시간입니다. 100번째 도형 소묘 연습이자 2021년 첫 번째 소묘연습은 십이면체 4단계 입니다. 각 면을 5단계로 나누어 멀리서 보면 그라데이션이 나타나는 단계이죠. 부드러운 선으로 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운로드 페이지 

<준비물 - 켄트지 연습지(180g/㎡ 이상), 4B연필, 미술용 지우개>
- 켄트지 앞부분은 잘 지워지고 부드럽고 결이 일정합니다. 구분해서 그리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십이면체(Dodecahedron)Lv.4

 - 각 번호에 맞는 명암 단계를 4B연필을 이용하여 한 겹씩 쌓아가는 방법으로 채워넣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확실히 이런 면체 도형에서는 기둥이나 뿔 형태의 도형들에서 보이는 특정 방향의 흐름이 아니라 원형으로 돌아가는 흐름으로 명암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빛이 오는 방향은 같지만 그 빛을 받는 각 면의 기울기와 방향이 같거나 비슷한 흐름 하나 없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소묘를 다 그리고 난 후에 그림 속의 사물을 손으로 잡았을 때 어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명암이 제대로 입혀졌다면 입체감이 제대로 살아있겠죠. 아쉽게도 저는 제 그림 속 사물을 손으로 잡는 상상을 했을 때 아직 만족한 적은 없습니다. 그것이 소묘를 계속 연습하게 되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네요. 

 목요일에는 캐릭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TV에서 영상보기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