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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고 해가 뜨는 시간도 점점 빨라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해가 빨리 뜨면서 제 방이 빨리 밝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아침에는 잘 일어나지 않는 저에게 빠르게 밝아지는 아침이란 햇빛에 노출된 뱀파이어와 같은 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로 출퇴근도 하며 피로물질이 쌓이는 기분입니다. 일을 줄이고 생활패턴을 바꾸던 암막커튼을 설치하고 귀마개와 수면안대를 구입하든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안좋아하는 것이 뚜렷해지는군요. 그렇다고해서 그림을 그만둘 수는 없죠. 오늘 크로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점점 이목구비의 묘사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비율이 좋지만은 않지만 대략적인 형태는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목구비와 함께 연습했으면 하는 것이 질감 부분인데요. 자세하게 묘사를 하기보다는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인지만 알 수 있을 정도의 단순한 질감 표현을 크로키로 그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나씩 숙제가 늘어나죠.
다음 주는 월요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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