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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월요일은 사물 그리기를 하는 날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느 덧 8월이 되었고 한창 휴가 기간입니다. 다들 이번 기회에 산, 바다, 계곡, 해외로 나가셨거나 계획 중이시겠죠? 저는 휴가기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서 무슨 그림을 그릴지 고르고 연습중입니다. 딱해 보이실 수도 있지만 이것이 프리랜서의 장점이기도 하죠. 제가 놀고 싶을 때 놀면 되니까요. 사람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저에게는 지금 이상태가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휴가가 따로 있겠어요.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면 그게 휴식이죠. 어디 가실지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집안에서 에어컨을 틀고 시원하게 밀린 영화들을 감상하시거나 제 블로그에서 만만하다 싶은 그림들을 골라 이참에 그림 취미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할게요. 


 오늘 그려볼 사물 공구는 망치입니다. 망치 예전에 대충 그리기 할 때 했었는데 혹시 재방문하셨던 분들중에 기억나시나요? 망치는 솔직히 제가 한 번 해보기도 했고 조금 쉽게 쉽게 가보려고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하고는 확연히 다를거예요. 아마도... 다를지 다르지 않을지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망치 그리기


  Step 1. 망치의 머리부분과 손잡이 부분을 각각 직육면체로 나눠서 그립니다. 그리고 망치, 장도리, 손잡이 부분들을 나눠놓겠습니다.


  Step 2. 머리 부분에서 망치부분과 뒤 장도리 부분, 손잡이 부분의 스케치를 그려나갑니다.


  Step 3. 망치 머리의 디테일과 손잡이 묘사를 하고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분명 지난 시간에 손잡이는 원기둥이다 라고 했었는데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굳이 한 번 그려봤다고 손잡이를 그립니다. 대충 그리기 때도 손잡이를 그렸었네요. 그래도 망치 머리가 좀 더 디테일 해졌어요. 묘사도 살짝 들어갔구요. 갑자기 급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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