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Beginning)11 - 다각형(Polygon)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스케치업 시작하기. 오늘은 지난 시간의 원에 이어서 원과 비슷해 보이는 다각형 툴을 알아보겠습니다. 다각형과 원은 완전히 다른 의미인데 왜 비슷하다고 했을까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제가 공부를 할 때는 2017 Make 버젼이라는 무료 버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다른 다운로드 루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져에서 작동할 수 있는 스케치업 프리 버젼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시거나 정품을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다각형(Polygon)

 다각형은 도구모음에서 원 옆에 나란히 있습니다. 그리기 메뉴에서도 원 아래에 바로 보입니다. 사용법은 원하는 위치에 클릭 앤 드래그면 충분합니다. 폴리곤은 처음 시작할 때 단축키가 설정되어있지 않습니다.

 원 툴 때에는 끝에가서 잠시 이야기했지만 다각형 툴에서는 다룰 수 있겠네요. 그림처럼 다각형 툴을 활성화한 후 원하는 지점에 클릭하기 전 원하는 각형의 수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면 그 수에 맞는 다각형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방향키를 통해 X / Y / Z 축 방향을 고정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분증가와 감소가 있습니다. Ctrl + +로 각을 증가시키거나 Ctrl + - 로 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소 면의 형태가 유지되는 3각형까지 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늘려나가면 원이 되겠죠?

 이번에는 치수 입력입니다. 치수 입력에서는 원과 마찬가지로 반지름을 입력하여 다각형의 크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원 툴을 사용하든 다각형 툴을 사용하든 각의 수는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둘 중 어떤 툴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겠습니다. 다만 원 툴은 기본적으로 원형으로 시작하고 다각형 툴은 적은 각의 도형 형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값을 조정하는 시간을 줄이고 원하는 형태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TV에서 영상보기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