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그림과 함께 적을 수 있는 기본적인 그림 지식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기본적인 지식들을 숙달하는 과정이 많다보니 도움이 될만한 글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도 지식이많이 모자라다고 느끼고 있고요. 게을러진 부분도 있습니다. 아무리 기초를 응용하는 부분이 많다고 하지만 각각의 그림은 같지 않기 때문에 각 그림 별로 형태나 포인트가 될 만한 부분이 있을테니까요. 스스로 손에 익숙해져서 생각하지 않고 말하지 않아서 잊혀진게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블로그는 누군가에게 보여진다는 점도 있지만 스스로 기록을 한다는 점도 있으니까 자신을 위해서라도 기록에 좀 더 비중을 높여야할 것 같습니다. 글쓰기는 여전히 어렵지만요.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미지에서 얼굴과 목, 손으로 이어지는 경계는 확실하지만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부분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서 팔의 길이를 다른 부분과 비교하면서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냥 보조선을 그어서 그리면 되지만 팔의 각도와 손의 위치에 따라서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텐데 제 공부가 부족한 것 같네요. 얇은 선에서는 여전히 컨트롤이 부족합니다. 연습이 아직도 많이 많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죠.
매주 월요일에 찾아오던 인간 그리기는 당분간 2주에 한번씩 업로드 되겠습니다.
저는 2주 후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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