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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동물들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우선 오늘 10월 4일은 추석이죠.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석이지만 블로그는 쉬지 않습니다. 아직은 오래 걸리는 그림은 그리고 있지않으니까요. 이 정도로 블로그를 쉬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는 전체적으로 그림 대상이 바뀌고 있으니까 하루 쉬어버리면 전체적으로 일정이 꼬여버릴 것 같아서 스스로 쉬지를 못하겠어요. 사물, 식물 그리기에 이어 동물 그리기에서도 변화가 있어야겠죠? 지난 상어 그리기를 마지막으로 어류 그리기를 잠시 끝내고 오늘부터는 새로운 동물들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이라서 추석에 어울릴 만한 것을 그리면 좋을텐데 이번 동물 그리기의 주제는 곤충입니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은 개미입니다. 혹여 곤충, 벌레 등을 몹시 혐오하시는 분들은 약 10주간 수요일에는 블로그 방문을 자제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실듯 합니다. 이제 개미 신상을 털어볼께요. 이름 개미. 벌목 개미과... 이건 또 무슨 족보인지... 벌이 먼저 등록된 것은 그렇다해도 벌하고 조금 닮아보이긴 하지만 달라보이는데요. 계속해서 개미는 6000만년 전의 화석이 발견되어서 최초의 개미 출현이 중생대 백악기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랑 같은 시대에 살았나봐요. 개미는 어릴 적 동화에서 일꾼, 부지런함의 아이콘으로 자주 보였죠. 외모도 다른 곤충들에 비해 그나마 귀여운 편이라고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앤트맨 덕분에 개미에 감정 몰입하신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개미 그리기


  Step 1. 곤충의 기본은 머리, 가슴, 배입니다. 머리는 납작한 입체도형으로 각을 잡아서 그리고 가슴, 배도 각 형태에 맞는 도형으로 그립니다.


  Step 2. 더듬이, 눈, 다리, 몸통의 세세한 부분을 더 자세히 관찰해서 스케치 합니다.


  Step 3. 스케치 선을 깔끔하게 다듬어 줍니다.


  Step 4.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모든 곤충을 그릴 때는 아니지만 머리, 가슴, 배의 구분은 곤충의 다리 위치나 다른 몸의 특징 등을 좀 더 그리기 쉽게 되어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근육의 움직임으로 몸통의 형태가 심하게 변하는 일은 잘 없기 때문에 몸의 구조만 알고 있다면 다른 동물들에 비해 쉽게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얘네는 다리가 너무 많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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