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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동물들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올 여름 휴가철에도 바다로 많이들 갔다오셨죠? 좀 더 익사이팅한 체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외의 바다에서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같은 체험도 하실텐데요. 아름다운 산호초나 귀여운 물고기들을 만나고 그 어두운 바닷속에서 바다의 온도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신비한 일일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체험 잘 못합니다. 겁이 많아서요. 실제로 겁나게 하는 살떨리는 해양 체험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죠? 얼마 전 영화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아주 단단한 철창 케이지 안으로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서는 안전한 케이지와 함께 바다속으로 들어가서 아주 위험한 것들을 즐기는 것이죠. 정말 싫습니다. 돈 내고 심장 떨어질 일 하는 거 싫어요. 오늘 그려볼 어류는 이 케이지가 있어야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늘 그려볼 어류는 상어 입니다. 제 그림으로 봤을 때는 조금 귀여워 보입니다. 이제 상어 신상 털어보겠습니다. 이름 상어, 연골어류, 악상어목에 속하는 총칭 이라고 합니다. 연골어류네요. 아마 제가 그렸던 어류 중에서 가오리 이후 처음 나온 연골어류인 것 같습니다. 상어하면 우리에게 죠스라는 영화로 공포의 대상이 되었는데요. 요즘은 죠스 아닌가요? 죠스말고 다른 영화 뭐있지? 어쨌든 영화를 통해 상어하면 바다의 공포로 연상됩니다. 모든 상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식인이 가능한 상어들이 따로 분류되어 주의를 하죠. 다행이라면 우리나라에는 식인 상어들이 출몰하는 지역은 아닙니다. 식인 상어들은 주로 따뜻한 바다에서 사는 듯 합니다. 문제는 수온과 수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해역에서도 이제 조금씩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지금은 해파리가 더 문제겠지만요. 저도 주워들은지식들이기 때문에 내용이 많이 부족합니다. 누가 좀 좋은 자료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그림 그리겠습니다. 


<준비물>




 상어 그리기


  Step 1. 상어의 몸통은 양끝이 뾰족한 타원입니다. 마치 미사일? 어뢰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포인트인 등지느러미 고리 지느러미를 삼각형으로 그려둡니다.


  Step 2. 눈과 입을 그리고, 5개의 아가미도 자리를 잡아 스케치합니다. 이제 몸 전체와 지느러미의 형태를 스케치합니다.


  Step 3. 선을 다듬어주고 지느러미, 눈 등 부분부분 묘사를 합니다. 눈을 기준으로 등부분은 짙은 색이고 배부분은 밝은 부분이라서 알맞게 명암을 넣어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제가 그린 상어는 식인상어로 잘 알려진 백상아리를 참고해서 그렸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위험한 상어라고 해서 소개되는 상어는 거의 백상아리입니다. 뭔가 카리스마 있고 무서운 녀석이지만 최근 SNS나 커뮤니티에는 은혜갚은 상어로 귀여운 구석도 보여주는 녀석이죠. 동물들은 역시 사랑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어류가 아닌 다른 동물들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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