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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동물들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사막이라는 곳은 사람이 살기 힘든 지구 상의 극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고대 이집트는 그런 사막에 세워진 문명이라는 점과 특유의 건물, 문화로 인해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곳으로 비춰집니다. 물론 다른 문명들도 각각 특이하고 신비한 점이 많았지만 오늘은 사막이야기 그 중에서 미이라라는 영화에서 조금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이라(1999), 미이라2(2001)로 이어지는 나쁜 미이라와 맞서 싸우는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미이라라는 존재는 고대 이집트에서 유명한 장례풍습이죠?. 죽은 사람의 장기를 모두 꺼내어 항아리에 따로 보관하고 나머지신체를 붕대로 꼭꼭 감아 썩지않게 방부처리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미이라는 대부분 왕족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한 피라미드를 무덤으로 그 속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피라미드 무덤 곳곳에는 저주와 관련된 문자 등이 발견되고 왕의 미이라를 찾아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런 이야기가 소문이 나면 사람들은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미이라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몬스터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 재밌어요. 무서운건 싫은데 이야기는 재밌어요. 이 영화의 미이라는 고대 이집트의 주술사로 공주를 사랑했다가 살아있는 채로 미이라로 만들어집니다. 스포가 됐네요. 이제 이 미이라가 부활하면서 주인공이 맞서 싸우게 됩니다. 뻔한 스토리지만 제가 아는 미이라 영화 중에는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미이라 몬스터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볍게 추천해볼만한 영화입니다. 

 



 오늘은 전갈을 그려보겠습니다. 절지동물, 거미 류의 동물입니다. 전갈은 곤충처럼 절지동물에 포함되어 있지만 곤충은 아닙니다. 거미류 거미랑 더 가깝다는 말인가봐요. 다리가 8개. 집게, 꼬리에 독침까지 뭔가 신비한 동물입니다. 주로 사막에 살면서 각종 게임, 영화 등에서도 주요한 몬스터로 자주 등장 하죠. 사실 앞서 영화 이야기를 한 것이 미이라2에서 등장하는 스콜피온 킹이 멋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스콜피온 킹. 배우 드웨인 존슨이 연기하면서 따로 스콜피온 킹이라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는데 드웨인 존슨의 액션이 잘 나타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림이야기 보다 영화 추천에 더 가깝네요. 전갈.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전갈 그리기


  Step 1. 몸통, 큰 집게, 꼬리로 나누어서 그립니다.


  Step 2. 집게부터, 몸의 마디, 꼬리의 마디, 다리를 나누어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Step 3. 각 부분의 울퉁불퉁한 부분과 눈, 다리의 각진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그립니다.


  Step 4. 간단하게 명암을 넣고 마무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전갈은 몸통의 마디가 많은 것을 제외하면 사슴벌레 그리기처럼 그려도 될듯 보입니다. 다리도 꼬리도 있네요. 집게도 있고요. 자꾸 늘어나네요.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그리지 않고 평소에 그리듯이 부분적으로 단순한 형태로 그려나가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 새로운 동물그리기도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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