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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 크레파스로 그려볼 사물은 납작한 직육면체 형태를 이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런 형태의 책을 양장본이라고 하나요? 두꺼워서 보기 싫은 책이 이렇게 생긴 경우가 많은데 이런 모습의 책들이 그림으로 그리면 보기에 좋습니다. 가볍게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책(Books) 그리기

  Step 1 -  우선 납작한 직육면체를 방향이 다르게 겹쳐서 책의 기본형태를 그리고 책의 스케치를 간단히 합니다.


  Step 2 -  밝은 부분과 어두운 영역을 크게 몇 부분으로 나누어 밑색을 칠합니다. 2번 색을 분홍새, 3번색은 빨강으로, 4번은 진한 갈색으로 선택해서 밑색을 칠했습니다. 책의 종이 부분은 밝게 흰색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Step 3 - 어두운 영역을 좀 더 나누겠습니다. 핑크색에는 빨강을 빨강에는 진한 갈색으로, 갈색과 그림자 부분에는 검은색을 사용해서 영역을 나눕니다. 종이 부분에는 밝은 하늘색으로 명암을 넣습니다.


  Step 4 - 부분에 따라 좀 더 어두운 색을 섞어 넣으면서 명암을 자연스럽게 만듭니다. 전체적으로 다듬어서 마무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보색을 역광 부분 색을 넣지 않았는데요. 종이 부분의 밝은 부분에 반대색을 사용하기도 했고 보색을 넣기에 어두운 영역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해서 뺐습니다. 물론 크레파스 색상이 더 다양했다면 색상 변화가 좀 더 다채로워졌겠죠?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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