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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그리는 사물그림. 이번 시간에 그려볼 사물은 물뿌리개입니다. 오랜만에 만화이야기입니다만 마법카페나 마법사의 집에는 항상 꽃집처럼 화단이나 꽃 화분이 가득 자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그러면 주인공은 물뿌리개나 물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줍니다. 뭔가 마법사의 여유롭고 신비로운 모습을 그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도 그래서 화분을 키우는 로망 같은 것이 있었는데 왜 제 방에만 들어오면 식물들이 다 죽어나가는 것일까요. 물뿌리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물뿌리개(Watering Can) 그리기

  Step 1 - 길쭉한 직육면체를 먼저 그리고 중심선을 그어서 손잡이와 물뿌리개의 살수구를 그립니다. 딱딱하게 그어진 선들을 둥글게 마무리하여 스케치를 끝냅니다.


  Step 2 - 밝은 색은 연두색, 어두운 부분은 녹색을 기본색으로 칠합니다.

 


  Step 3 - 녹색, 검정으로 각 계열 밑색의 어둠을 간단히 칠합니다. 역광으로 갈색을 칠하고 배경을 연두색으로 간단히 칠합니다.


  Step 4 - 이제 각 부분의 색들을 섞어 자연스럽게 만들어 칠하고 배경색을 채워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색을 골고루 사용해서 다음 재료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연두색을 많이 사용했네요. 게다가 빨강보다 분홍을 더 사용했었네요. 마지막에는 스크래치도 했으면하는데 그때 제대로 색상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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