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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지난 시간부터 조금 자세하게 색연필로 잎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조금 어려운 과정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제 슬슬 이런 어려움을 마주해야할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첫 시간이라서 긴장해서 더 공들인 부분도 있을테고 몇 번 그리고 나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잎 그리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잎은 길쭉하고 나란한 잎맥을 가진 대나무 잎입니다. 다른 잎에 비해 단순한 잎맥을 가진 만큼 조금은 쉽게 그릴 수 있을 거예요.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대나무 잎(Bamboo) 그리기

  Step 1 -  잎의 방향, 중앙 잎맥을 그리기 위한 선을 긋고, 창 모양에 가까운 잎의 형태를 간단히 그립니다. 


  Step 2 -  잎의 외형을 다듬어 그린 후 눈에 띄는 잎맥 위주로 잎맥 묘사와 잎의 명암(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대략적으로 스케치합니다.

 

  Step 3 - 잎의 밝은 부분, 중간 부분, 어두운 부분을 나누어 영역별로 간단하게 색을 채워넣습니다.


  Step 4 - 색이 겹쳐지는 경계부분과 어두운 부분 위주로 색을 좀 더 나누어 칠합니다.


  Step 5 -  잎의 외형과 잎맥에 맞춰 전체적으로 정리하면서 묘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잎맥이 세로로 맞춰져서 조금 쉬었죠? 저는 색연필 선이 조금 거칠게 나와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지난 시간보다는 힘을 빼고 그린 것 같아서 괜찮았습니다. 대나무 잎은 잎맥과 잎의 볼륨에만 주의해서 그린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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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의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오늘부터는 본겨적으로 각 식물들의 잎을 하나씩 그려볼께요. 예전에 연필로 잎을 간단히 그린 적이 있으니까 그때 그렸던 그림과 다른 자료들을 참고로 스케치 후에 색연필로 색칠까지 해보겠습니다. 조금 자세하게 할 생각이라서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감나무 잎(Persimmon) 그리기

  Step 1 -  중앙 잎맥 선을 긋고 타원형으로 잎의 형태를 간단히 그립니다.


  Step 2 -  중앙 잎맥을 그리고 옆으로 뻗어나가는 측맥들을 선으로 간단히 그립니다. 그리고 잎의 외형을 좀 더 다듬어 그립니다.

 

  Step 3 - 잎의 밝은 부분, 어두운 부분을 나누어 영역별로 스케치합니다.


  Step 4 - 밝은 색과 중간색, 어두운 색으로 나누어 영역별로 간단하게 색을 채워넣습니다.


  Step 5 -  색이 겹쳐지는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색을  좀 더 세밀하게 나누어 칠합니다.


  Step 6 -  잎의 외형과 잎맥 주위의 자세한 묘사를 하고 마무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렸던 그림에 비해 꽤나 자세하죠? 사진이나 다른 자료를 잘 참고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잎의 색 흐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서 잎의 색을 칠하는 연습을 했을 때 처럼 잎맥을 중심으로 밝음과 어둠이 나누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잎의 굴곡 형태를 안다는 것이 색을 칠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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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의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이번에도 특정 잎을 어떻게 색칠 해야할지 공부해보겠습니다. 첫 시간에는 잎맥이 세로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던 나란히맥의 잎이었고, 지난 시간에는 중앙잎맥에서 양쪽으로 가는 잎맥들이 퍼져있는 그물맥을 칠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물맥 잎의 종류 겠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 좀 더 복잡한 잎을 어떻게 색칠할지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려볼께요. 


<준비물>



  잎(Leaf)(3) 그리기

 - 오늘은 지난 시간 그렸던 그물맥 잎을 잘 생각해서 그려야합니다. 형태의 변화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지난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인데요. 잎의 형태를 보면 그물맥 잎 3장을 겹쳐놓은 듯한 형태입니다. 우선 중앙의 잎맥을 그리고 양옆으로 중심이되는 잎맥을 그려서 잎의 전체 영역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영역에 맞춰서 잎의 형태를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그런 후에 중심 잎맥에서 옆으로 뻗어나오는 측맥들을 그려서 잎의 형태를 완전히 잡습니다. 


 스케치가 되었으면 색을 칠할텐데요. 기본적으로 지난 시간처럼 잎맥은 들어가는 부분(어두운 부분) 그리고 잎면 부분은 튀어나오는 부분(밝은 부분)으로 설정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측맥은 위아래로 명암이 나뉘고, 중앙잎맥은 양옆으로 명암이 나눠지죠? 그 생각을 가지고 그대로 칠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양옆에 갈라져있는 잎부분은 대각선으로 뻗어있으니까 명암의 각도는 좀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잎의 뒷면은 언제나처럼 반대로 적용하면 되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 잎은 명암 순서를 생각하느라 조금 어려웠습니다. 과정도 없이 여러분에게 설명하기에 그림 실력도 충분치 않았네요. 이렇게 잎의 종류별로 색을 칠하는 방법을 연습해봤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자료와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참고해서 잎을 그리고 색칠해보겠습니다.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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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의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지난 시간부터 색연필로 잎사귀를 그리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세로 잎맥을 가진 잎을 색칠하는 연습을 했었죠? 오늘은 이어서 갈래로 잎맥이 있는 평소에 우리가 흔히 보는 잎맥을 가진 잎사귀를 색칠할 때 어디를 밝게, 어디를 어둡게 칠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잎(Leaf)(2) 그리기

 - 세로 잎맥의 경우 원기둥 단면처럼 올록볼록한 형태가 옆으로 나란히 있어서 조금 편했어요. 이런 세로 잎맥을 나란히맥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오늘 그려볼 잎맥이 갈래로 나눠진 잎을 그물맥 잎이라고 한답니다.  

 

 이런 잎은 어떻게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을 나눠야할까요? 일단 세로로 중앙 잎맥이 있어서 중앙 잎맥으로 움푹들어갔다 다시 튀어나오는 형태를 기본으로합니다. 이 부분은 지난 번 잎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옆으로 뻗어있는 측맥들이 있어요. 측맥은 가로로 뻗어있어서 세로맥과는 반대로 위아래로 어둠과 밝음이 나눠집니다. 역시나 잎맥쪽으로 움푹들어가고 잎면부분은 다시 튀어나와 밝아지도록 칠하면되겠습니다. 방향만이 세로맥과는 반대일 뿐입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다음 시간까지는 계속해서 잎맥에 따른 색칠 방법을 연습해보겠습니다. 과정이 나눠지지 않고 글만 많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저는 내일 연필 소묘 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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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의 색연필 그림 시간 입니다.

 원래 식물 그리기 시간이었는데 식물 그리기가 잠정 중단되고 색연필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식물 그리기는 여기 색연필 그리기에 남아있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색연필로 식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식물 그리기의 기본으로 잎에서 어디를 밝게 칠하고 어느 곳을 칠할지 연습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잎(Leaf)(1) 그리기

 - 오늘은 대나무 잎처럼 세로 잎맥을 가진 잎을 대충 그려보겠습니다. 잎을 앞면과 뒷면으로 구분했는데 잎을 보면 잎면이 있고 잎맥이 있고 다시 잎면으로 이어집니다. 이 때 잎면은 잎맥에 마치 막대기의 팽팽한 고무막 처럼 당겨져 붙어있습니다. 실제로 고무정도로 팽팽하지는 않지만요. 어쨌든 당겨진 잎은 잎맥에 말려들어가는 모양으로 움푹들어가는 부분과 볼록 솟아오르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잎의 앞면을 칠할 때는 그림처럼 처음에는 볼록 솟아오를 때 빛을 밝아지다가 잎맥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어두운 면이 생기게 되었다가 잎맥을 벗어나면서 다시 밝아졌다가 반대 잎면으로 내려가면서 다시 어둡게 말려들게 되죠.


 뒷면은 반대로 어두운 상태에서 중심 잎맥으로 가면서 밝아집니다. 그리고 잎맥을 지나고 다시 밝아지겠죠. 대신에 잎의 뒷면은 보통 앞면에 비해서 솜털이 있거나 다른 이유로 밝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린 잎은 잎맥이 세로 잎맥이라서 색도 세로 방향으로 칠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영상이 또 끊어졌네요. 좀 더 과정으로 이야기를 하면 좋겠는데 제가 그냥 그렸습니다. 오늘은 세로잎맥을 가진 잎을 연습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형태의 잎을 그려보겠습니다.   


 저는 내일 연필소묘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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