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나 진행 상황을 보면 성과가 제대로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영상은 빨라도 느릿느릿 그리고 있으니까요. 그림을 잘 그리지는 않지만 만약 그림을 그릴 때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냐고 물으신다면 우선 그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대상이나 주제를 찾았다면 그것에 맞춰서 검색을 해봐야 합니다. '동물 그리기' 같은 걸루요. 거기서 더 자세한 것을 검색해서 찾을수록 선택의 폭은 빠르게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재료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연필로 강아지 그리기' 같은 자세한 키워드가 만들어질 것 입니다. 물론 곧 바로 해당 주제를 그리기는 어렵겠지만 여기서 부터 시작을 하면 조금은 접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림이 아니더라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찾아보고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시도는 많이 하고있습니다. 일주일에 마지막 크로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현재 캐릭터 연습이 꽤 많이 진행되고 있어서 가끔 캐릭터를 그릴 때의 느낌이 가끔씩 다른 그림을 그릴 때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연습하는 주제는 다르지만 좋은 쪽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내가 이것을 연습한 것이 나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잘 그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차분해지지만요.
다음 주는 월요일 부터 시작하는 날입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카카오TV에서 영상보기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드로잉 연습(Drawing Practice) > 크로키(Croqu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션(Fashion)73 - 바스트숏(Bust Shot)(13) (0) | 2021.04.09 |
---|---|
패션(Fashion)72 - 바스트숏(Bust Shot)(12) (0) | 2021.04.02 |
패션(Fashion)70 - 바스트숏(Bust Shot)(10) (0) | 2021.03.19 |
패션(Fashion)69 - 바스트숏(Bust Shot)(9) (0) | 2021.03.12 |
패션(Fashion)68 - 바스트숏(Bust Shot)(8) (0) | 2021.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