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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동물들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동물 그리기. 그중에서도 어류를 그리고 있습니다. 육지에 비해 바닷속은 아직도 밝혀지는 해양 생물과 환경으로 가득차 있다고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 중에는 우주의 신비 보다 바다가 더 신비하다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자기 분야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우주에 대해서는 조금씩 매년 밝혀지고 있지만 신기하게도 해저세계에 관해서는 싶게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아직도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직도 미지의 영역인 저 깊은 바닷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 그려볼 어류는 가오리 입니다. 일반적인 물고기들에 비해 마치 외계인의 UFO를 닮은 외형. 바닥의 모래 속에 숨어서 자신의 몸색을 변화시키는 위장 능력. 모든 것이 일반 물고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어릴 때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긴 어류가 꽤 있죠.). 이름 가오리 영어로 Ray. 연골어류의 홍머목의 총칭. 그러니까 홍어가 두목인가요? 역시 지독한 놈이 두목이네요. 저는 홍어는 잘 못 먹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특산 별미 중 하나죠. 일부 가오리들 중에는 독이든 가시가 있다고 하니까 혹시나 가오리를 만나게 되시는 분들은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셔서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가오리 그리기


  Step 1. 가오리의 몸을 위에서 보았을 때 마름모와 꼬리 부분으로 나누어 그립니다.  가운데 부분에서 몸통 부분이 툭 튀어 올라오도록 형태를 잡아줍니다. 


  Step 2. 지느러미, 꼬리, 몸통의 형태를 스케치하고 눈의 위치를 그립니다.


  Step 3. 전체적인 형태를 다듬어 묘사해주고,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가오리 눈을 보고 있는데 귀여워서 못 그릴 뻔 했습니다. 마치 예전 대전 엑스포에서 만난 꿈돌이의 눈망울이 생각나네요. 가오리도 워낙 종류가 다양하니까 아마도 다시 그리게 될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워낙 매력적인 동물이니까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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