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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식물 그리기 중 과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나나, 포도 같은 송이 과일들을 그렸고 이번에는 풀떼기에서 자라는 풀 과일을 그려볼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바나나와 더불어 우유에 갈아먹으면 맛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오늘 그려볼 과일은 딸기 입니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딸기입니다. 지난 주 포도가 생강목에 속한다는 이야기에 이게 무슨 일인가 했는데 이번에는 딸기가 장미목, 장미과라고 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장미가 언제부터 이렇게 맛있었나요? 이런 이야기는 매번 있는 일이었으니까 넘기겠는데 딸기는 다른 것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딸기의 겉면을 보면 신기한 점이 보이죠? 씨가 겉에 붙어있어요. 이런 딸기를 수과의 일종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수과의 내용으로는 열매가 익어도 껍질이 갈라지지 않는 과일이라고 나옵니다.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수과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딸기가 앞에 주어진다면 신기한 것 따위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지금 먹지 않으면 남들이 다 먹어버리니까 말이죠. 개인적으로 흰우유를 제외하면 바나나 우유 -> 딸기 우유 -> 초코우유 순으로 좋아합니다. 오늘도 쓸데없네요.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딸기 그리기


  Step 1. 딸기는 기본적으로 삼각형의 형태입니다. 그래도 딸기 위의 꼭지도 그려야 하니까 단순한 꼭지의 영역을 그려둡니다.


  Step 2. 이제 대략적인 딸기의 형태와 꼭지, 겉면의 씨앗 위치를 대충 그립니다. 


  Step 3. 전체적인 모습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스케치합니다.


  Step 4. 간단한 명암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딸기의 씨앗을 그리다보면 마치 파충류 그리기에서 비늘을 그리는 느낌이 드는데요. 딸기에도 명암이 있기 때문에 그림자의 경계를 기준으로 씨앗을 그려주셔도 무방하겠습니다. 힘든데 벌써부터 다 그리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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