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그리는 동물]Practice_02 - 무당벌레 대충 그리기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동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첫 번째 시간 어류인 금붕어로 동물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식물 그리기에서는 식물의 부분을 나누어 연습했다면 동물 그리기에서는 종으로 분류해서 그려볼생각입니다. 하지만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종 안에서도 이미지가 달라보이는 동물들 위주로 연습해보겠습니다. 이번 두 번째 시간은 곤충을 그려보려고합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동물은 무당벌레 입니다. 동물중에서도 곤충에 해당하죠. 정확히는 절지동물 문에서 곤충류, 딱정벌레 목, 무당벌레 과라고 나오네요. 찾아볼 때 마다 참 길게 느껴지네요. 무당벌레는 흔히 주황빛의 알록달록한 무늬에 가끔 날아와 손가락에 앉아다가는 곤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속설에 의한면 무당벌레를 죽이지 않고 무사히 살려보내면 천국행 티켓을 미리 끊어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무당벌레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형태 - 무당벌레의 몸통은 원형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시면 반구 형태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부위와 머리부분을 사각형, 육면체 형태로 그립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이제 다리와 더듬이를 대충 그립니다. 다리나 더듬이를 그릴 때는 보조선을 그어서 대칭이 되도록 합니다. 특히나 가슴에서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이 대칭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외곽선을 다듬으며 무늬와 묘사를 더 해주고 간단한 명암도 넣습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동물 그리기가 시작되면서 자주 하게되는 말이 대칭인 것 같습니다. 모든 동물은 다리, 눈 또는 더듬이 등의 움직임을 위한 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위들은 몸통에서 대칭으로 달려있죠. 대칭이 될 수 있도록 익숙해질때 까지 보조선을 적극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물론 식물이나 사물을 그릴 때도 보조선은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좀 더 강조하게 되네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