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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동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고대 인류(?)라고 할까요? 아주 오래 전의 인류는 수렵 활동을 통해 생계를 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후 농사를 시작하면서 채집활동이 줄어들었고, 목축업이 발달하면서 사냥 또한 줄어들었습니다. 목축업이라고 하면 주로 소, 양, 돼지, 말 등을 길들였겠죠. 그리고 다른 가축들처럼 대량으로 길들였지는 알 수 없지만 인간과 가장 오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한 또 한 종류의 동물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동물은 개 입니다. 멍뭉이, 댕댕이로 유명하죠. 고양이와 함께 애완동물의 대표인 만큼 그냥 귀엽습니다. 사람과 눈을 맞추고, 같이 걸으며, 밥을 먹고, 잠도 함께 자는 그야말로 인간과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인류의 친구죠. 최근에는 유기견에 대한 문제로 안타깝기도 하지만 다들 잘 이겨낼거라 믿습니다. 이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개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형태 - 타원형의 몸통을 먼저 그리겠습니다. 목은 원기둥, 머리는 원형으로 우선 그립니다. 꼬리는 동그랗게 말린 꼬리를 그리기위해 타원으로 그립니다. 그리고 다리는 어깨, 다리, 발목관절, 발의 순서로 원기둥 혹은 육면체로 모양을 우선 그립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눈, 코, 입, 귀와 얼굴의 형태, 목에서 몸통으로, 몸통에서 다리로, 몸통에서 꼬리로 이어지는 각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다듬어줍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외곽선을 다듬고, 털 같은 전체적인 디테일을 묘사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개들도 예쁜 비율이 있지만 지금은 비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몸의 각 부분만 생각해서 그려봤어요. 뭐 다리가 짧다고, 얼굴이 길다고 예쁘진 않은 것은 아니니까 모든 동물은 언제나 사랑으로 대하시면 됩니다. 옆에 주인님을 기다리는 멍뭉이가 있는 분들은 그리는 방법만 참고하셔서 그려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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