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그리는 동물]Practice_10 - 침팬지 대충 그리기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동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유인원의 행성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우리나라에서는 혹성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상영했었죠. 올해도 다음 편이 개봉 예정중이라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은 똑똑한 유인원 친구들과 인간들의 생존대립 영화라고 하면 될까요? 혹시나 보시지 않은 분들도 계실테니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혹성탈출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뻔합니다. 그려볼 대상을 소개합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동물은 침팬지 입니다. 좀 전에 얘기했던 혹성탈출의 주인공이죠. 유인원의 대표 동물. 듣기로는 원숭이와 유인원은 다른 종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엄청 큰 차이라고 하면 꼬리가 있으면 원숭이, 없으면 유인원이라고 합니다. 인간도 유인원이죠. 저는 그림 그리는 유인원이네요.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침팬지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형태 - 타원형의 몸통으로 시작합니다. 침팬지의 엉덩이부분도 타원형으로 머리는 원형으로 그립니다. 팔, 다리 부분을 타원형 혹은 사각형 형태로 위치를 잡습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눈, 코, 입, 귀와 얼굴의 형태를 스케치합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몸과 각 부분의 연결부위를 자연스럽게 이어줍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외곽선을 다듬고, 털과 발가락, 얼굴을 더 자세히 묘사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침팬지를 그리면서 느낀점은 인간의 모습에 가까워질수록 그리기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유인원에 인간이 포함된다면 동물 그리기에서 인간. 사람 그리기를 해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동물과 사람을 분리해서 동물 대충 그리기는 여기서 잠시 끝내고 다음 시간부터는 사람을 아주아주 대충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