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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오늘은 사물 그리기를 하는 날입니다.


 해가 짧아지는 만큼 잠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네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아침에 매번 업로드 되는 것을 확인하고 새로운 것을 준비하기도 하는데 이제 슬슬 늦어질 때가 되었나 봅니다. 혹시나 늦어지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아닌가?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야 양해도 하는건데... 그냥 시작해야겠습니다.


 오늘 그려볼 공구는 대패 입니다. 목재의 표면을 매끈하게 하거나 깎아내는 연장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공구들은 어쨌든 다 한번씩은 사용해 본 공구들이에요. 유치원에서 망치질도 체험하고, 톱질도 체험하고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잘 안하겠죠? 저희 때는 워낙 막 자랐다고 해야할까요? 체험활동이 다양했다고 할까요? 어쨌든 저에게는 유익한 유년기였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그런 작업을 잘 안하게 되었네요. 이전에도 얘기했듯이 그림이 조금 익숙해지면 다른 것들도 하나씩 시도해서 이곳에서 공유해보겠습니다. 대패 얘기는 없고 제 얘기만 했네요. 이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대패 그리기


  Step 1. 대패의 기본 형태는 길쭉하고 적당히 납작한 직육면체입니다. 그리고 대패날이 들어가야 되니까 납작한 직육면체를 대각선으로 그립니다.


  Step 2. 중앙부분에 있는 대패날 부분의 뚫려있는 공간, 그리고 대패날 모양을 그립니다.


  Step 3. 선을 정리하고 날 윗부분과 주변을 좀 더 자세히 스케치합니다. 간단히 나무 묘사도 해주고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대패는 전체적인 형태만 보자면 그렇게 어렵지 않겠지만 대패날에서 손잡이 부분을 좀 더 관찰해서 그려야겠습니다. 이제 공구 그리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정확히는 이번 시리즈에서 공구 그리기가 끝입니다. 다음 사물 시리즈는 무엇일까요? 기...기대해주세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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