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버스 Charlieverse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월요일. 사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연필로 패션소품 그려보기 이번 시간에는 귀걸이 입니다. 목걸이와 반지 다음으로 유명한 악세서리입니다. 만화속 주인공들이 변신할 때도 이렇게 3가지

악세서리에 팔찌까지 갖춰주면 강한 힘을 뿜어내죠. 한동안 만화 이야기를 안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하게 되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캐릭터 그리기를 할 때 꼭 악세서리 변신 장면을 그려보겠습니다. 우선 귀걸이 그려볼게요.

<준비물>

 귀걸이(EarRing) 그리기

 Step 1 - 납작한 직육면체를 그려서 귀걸이의 범위를 정합니다. 핀의 위치도 간단히 선으로 표시합니다.

 Step 2 - 귀걸이의 휘어짐을 생각해서 간단하게 형태를 그리고 윗부분의 연결 부위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전체적인 형태를 깔끔한 선으로 다듬고 장식부분을 디테일하게 그립니다.

 Step 4 - 귀걸이의 휘어지는 형태에 맞춰서 간단히 명암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귀걸이 형태를 나름대로 꼬아보려고 했지만 역시나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추진 못 했어요. 지난 반지 때부터 저의 디자인 실력이 아주 의심되고 있습니다. 그냥 드로잉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색연필 그림 그리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월요일. 사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연필로 패션소품 그려보기 이번 시간에는 반지입니다. 여러가지 상징이나 사건을 기념할 때 착용하는 대표적인 악세서리지만 단순히 패션으로 도 많이 사용하는 반지입니다. 분명히 참고는 했지만 제가 그리는 반지는 왠지 투박한 느낌이 강해보이는데요. 어떻게 그렸길래 이렇게 나왔는지 과정으로 보겠습니다.

<준비물>

  반지(Ring) 그리기

 Step 1 - 아래에 납작한 직육면체를 세우고 그 위로 작은 직육면체를 눕혔습니다. 그리고 아랫쪽 직육면체에는 약간 작은 직육면체를 그려서 구멍을 뚫었습니다.

 Step 2 - 각각의 육면체를 원기둥으로 잘라냅니다. 아래 반지부분은 두 줄로 나누었고 윗부분에는 장식을 위해 작은 원기둥을 덧붙여 그립니다.

 Step 3 - 전체적인 형태를 깔끔한 선으로 다듬고 장식부분을 디테일하게 그립니다.

 Step 4 - 움푹 들어간 부분의 공간과 원기둥의 형태를 고려해서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위의 과정대로 그린다면 이런 투박한 디자인의 반지가 나온답니다. 참고로 저는 디자인과 출신입니다. 다행히 패션디자인이나 쥬얼리 디자인 전공은 아닙니다. 정말 다행이지 뭐에요. 

 저는 내일 색연필 그림 그리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월요일. 사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10월입니다. 이제 2018년도 1분기 밖에 남지 않았어요.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계속해서 부지런히 그리겠습니다. 결국 그냥 그리겠다는 것이죠. 오늘은 모자를 가져왔습니다. 중절모, 페도라라고 할 수 있는 모자 종류인데요. 이런 모자를 쓰고 있는 캐릭터들은 좋아하지만 저는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그림으로나마 만족을 해보겠습니다. 그려볼게요.

<준비물>

  모자(Hat) 그리기

 Step 1 - 아래에 직사각형을 그리고 그 위로 원기둥을 그려서 기본형태를 만듭니다.

 Step 2 - 모자와 모자의 챙?의 형태를 직선을 이용해서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전체적인 모자의 형태를 곡선과 깔끔한 선으로 다듬고 버클같은 장식부분을 디테일하게 그립니다.

 Step 4 - 모자 위쪽의 움푹 들어간 부분과 원기둥의 형태를 생각해서 간단히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모자의 천은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추고 있는 만큼 두껍습니다. 모서리나 움푹 들어가 있는 부분의 모서리는 그런 두께감을 살려서 스케치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모자 외의 물건들도 질감 특성상 모서리의 두께는 조금씩 달라지겠습니다. 그리기 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저는 내일 색연필 그림 그리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찰리입니다. 

 월요일. 사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추석 연휴 잘보내고 계신가요? 추석이지만 제 그림은 올라옵니다. 오늘은 패션소품 두 번째 시간으로 핸드백을 그려볼거에요. 제가 미적감각은 많이 부족해서 예쁜 가방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은 그냥 저렇게 그리는구나 라고만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시작할게요. 

<준비물>

  핸드백(Handbag) 그리기

 Step 1 - 직사각형을 기본 형태로 그립니다.

 Step 2 - 기울기 있는 선을 그어서 가방의 형태를 만들면서 가방의 끈과 잠금장치? 등을 구분해서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외형을 정리하면서 단추, 끈의 연결 고리, 옆면의 들어가는 부분 등을 그립니다.

 Step 4 - 직사각형의 명암을 생각해서 간단히 명암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핸드백이 꽤 커보이네요. 제대로 된 디자인 은 아닐텐데 이런 가방도 있긴 하겠죠? 제가 비율이나 재료를 신경쓰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팔릴지는 모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철저히 그리는 방식에만 중점을 두었습니다. 원래 그랬었죠.

 저는 내일 색연필 그림 그리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찰리입니다. 

 월요일. 사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운송수단 그리기가 끝이나고 이번 주 부터는 패션소품들을 그려볼거에요. 새로 디자인 하는 것은 아니고 한 동안 복잡한 형태들을 그렸으니까 이번에는 간편하고 실루엣 위주의 소품들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첫 시간으로 지갑을 그려볼거에요. 장지갑이 아닌 단지갑으로 외형만 보면 그렇게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 그려볼게요.

<준비물>

  지갑(Wallet) 그리기

 Step 1 - 길쭉한 직사각형을 반으로 접은 듯한 형태로 기본 형태를 그립니다.

 Step 2 - 지갑의 두께와 내부의 수납공간 등을 간단히 구분하여 그립니다.

 Step 3 - 외형을 정리하여 깔끔하게 그려주고 스티치 선 처럼 눈에 띄는 부분을 그립니다.

 Step 4 - 내부 중심으로 간단히 명암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지갑이 제가 애용하는 가죽지갑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요즘은 가죽공예 체험이 가능한 공방도 자주 보이죠? 그림도 좋지만 가끔 다른 취미 생활도 헤보고 싶어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색연필 그림 그리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