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입니다.
월요일. 사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유튜브에서 구독하고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실거예요. 유튜브 영상이 일주일 정도 먼저 업로드가 되고 일주일 후에 블로그와 카카오TV에 같은 콘텐츠가 업로드 된다는 것을요. 그런데 지난 한 주 동안에는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 후에 아무런 영상도 올라오지 않았었죠. 휴가를 다녀왔기 때문이죠. 제가 따로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굳이 휴가철에 맞춰서 휴가를 다녀오지않아도 되지만 급하게 일본에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겸사겸사 잘 놀았으니까 이제 다시 제대로 업로드 해야겠죠? 결과적으로 이제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TV에서 같은 날짜에 같은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이라 감이 떨어지진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블로그는 일주일동안 아무 일이 없었죠? 유튜브만 하지 않았을뿐인데 많이 달라진 느낌이네요. 일주일 만에 찾아온 운송수단 그리기. 이번에 그려볼 운송수단은 비행기입니다. 마침 이번에 공항에 갔다와서 비행기를 많이 보고왔습니다. 오늘 그려볼 비행기랑은 많이 다르지많요. 비행기를 보면 몸집이 큰 비행기일수록 동글동글하게 귀엽고 작을수록 각지고 투박해보이는 것 같아요. 지금 그려볼 경비행기는 뭔가 날개도 그렇고 창문도 그렇고 딱딱해보이는데 커다란 여객기들은 좀 더 둥글둥글해 보여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제 그려볼게요.
<준비물>
비행기(Airplane) 그리기
Step 1 - 비행기 몸체를 위한 길쭉한 직육면체를 그립니다. 투시에 맞춰 날개의 위치와 범위를 정합니다.
Step 2 - 비행기의 몸체 형태를 단순하게 그리고 창문과 날개, 날개에 달린 엔진 등을 간단히 그립니다.
Step 3 - 외형을 좀 더 부드럽고 정확하게 다듬어 그립니다. 프로펠러의 범위와 위치도 정해서 살짝만 그립니다.
Step 4 - 직육면체 형태에 맞춰서 간단한 명암을 넣고 프로펠러의 잔상도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차량을 그릴 때 보다 간단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 저는 역시 바퀴에 약한 것 같아요. 비행기 그리기에서 주의할 점이라면 날개의 투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투시에 맞게 날개의 위치를 정하고 엔진의 위치도 정해야 어색하지 않게 그릴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색연필 그림 그리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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