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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2019년 마지막 그림은 색연필 그림 시간입니다. 마지막 그림은 준치의 색칠 그림이 되었네요. 코너가 끝나는 것도 아닌데 마지막이라고하니 괜히 기분이 이상합니다. 마음을 다잡고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준치(Chinese Herring) 그리기
Step 1 - 머리 위와 등부분까지 인디고 블루로 칠합니다. 그리고 몸통, 배부분, 턱 아래 부분은 회색으로 밑색을 칠하고 지느러미는 노랑으로 밑색을 칠합니다.
Step 2 - 파랑색 계열로 몸통의 회색에 색을 넣습니다. 머리와 지느러미 쪽으로 예로우 오커 계열의 색을 넣습니다.
Step 3 - 검정으로 머리위, 등, 꼬리 등 어두운 부분에 명암을 만들고 인디고 블루와 갈색 등의 주변색으로 명암을 만듭니다. 지느러미에 그린과 검정으로 명암을 만듭니다.
Step 4 - 검정으로 눈과 몸통의 경계 위주로 선을 정리합니다.
Step 5 - 검정과 주변색을 이용하여 눈 주변의 머리, 지느러미 위주의 묘사를 합니다.
Step 6 - 비늘의 단계적인 색에 따라 비늘을 묘사하고 어두운 부분은 검정으로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준치까지 그려보았습니다. 너무 색이 다양하지 못한 것 같네요. 2020년에는 좀 더 나아지겠죠. 모두들 저의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지금처럼 꾸준히 그림 그리며 기다릴테니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저는 2020년 내일 소묘시간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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