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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패션 크로키 시간. 패션 잡지의 모델을 보고 크로키를 그린지 벌써 9주차. 그런데 왜 옷의 형태가 아니라 전신이라는 분류명을 사용했을까요? 우선은 패션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의 움직임과 그에 따른 옷의 주름을 연습하기 위해서였어요. 전신으로 그리면 아무래도 상세한 주름이나 형태는 그리기 어렵더라도 신체의 전체 모습과 거기에 걸쳐진 옷가지의 큰 주름은 관찰해서 연습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저야 패션은 잘 모르기도 하고요. 신나게 떠들었네요. 오늘 크로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색연필)>

 #전신(Full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외형 위주로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큰 옷주름을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과감한 선으로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여전히 개선이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어요. 비율이나 주름에 대한 관찰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한번씩 괜찮을 때도 있고 잘된 부분과 잘 안되는 부분을 잘 생각해서 다음 그림에 반영해야겠어요. 막상 그릴 때는 도 잊어버리겠지만요. 집중력은 여전한 문제내요. 오히려 하루에 그리는 크로키 수를 줄여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내일은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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