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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오일파스텔로 도형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원기둥을 그렸으니까 이번에는 구를 그리면 순서가 맞겠습니다. 소묘나 연필그림 시간에 구를 몇 번 그려보았으니까 대략적으로 구의 명암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을거예요.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구(Sphere) 그리기

  Step 1 -  구를 그릴 위치를 정한 후 구와 구의 아래로 그림자를 스케치합니다.


  Step 2 -  밝은 색 2번 명도의 색부터 3번 색상, 4번 색상을 간단하게 나누어 칠합니다. 빛을 받는 방향으로 위에서 부터 그림자를 포함한 6개 정도의 영역으로 나누어서 2번색은 분홍색, 3번은 하늘색, 4번은 파랑으로 칠했습니다. 그리고 파랑의 색이 약해서 5번 색인 검정으로 파랑색을 좀 더 어둡게 칠했습니다.

 

  Step 3 - 어두운 부분에 밝은색을 섞어가며 자연스러운 명암을 만듭니다. 각 색상의 다음 명도 색을 잘 섞어 칠합니다. 최종적으로 검은색으로 조절해서 칠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영상의 그림은 기존 영상이 지워져서 급하게 새로 그린 그림의 영상입니다. 약간 차이가 있죠. 노란색을 써도 좋겠지만 노랑만 사용하면 안쓰고 남는 색이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핑크를 2번 색으로 사용했습니다. 핑크는 보라색이 있다면 파란색 계열과 꽤 잘 어울려 보이기도 합니다. 칠하면서 여러가지 색조합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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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오일파스텔로 사물 그리기. 지난 시간에 기본 사물 형태 연습을 위한 도형그리기 1탄으로 육면체를 그려보았습니다. 제 그림 연습을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실만할 다음 순서는 바로 원기둥입니다. 육면체 그려봤으면 이제 원기둥 그려야죠. 바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원기둥(Cylinder) 그리기

  Step 1 -  윗면과 아랫면의 위치를 잡고 원기둥을 간단하게 스케치 합니다.   


  Step 2 -  밝은 색 2번 명도의 색부터 3번 색상, 4번 색상을 간단하게 나누어 칠합니다. 원기둥이니까 옆면을 3개 정도로 나누어서 그림자까지 5개영역으로 나누어 2번은 노랑, 3번은 연두, 4번은 녹색을 사용해서 칠했습니다.

 

  Step 3 - 어두운 부분에 밝은색을 섞어가며 자연스러운 명암을 만듭니다. 4번의 어두운 부분은 검은색으로 만듭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녹색 계열은 당장 가지고 있는 색이 많이 없어서 연두와 녹색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꼭 제가 사용한 색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니깐 여러분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그려보세요.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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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크레파스 사물 그리기 세 번째 시간. 오늘부터는 사물 그리기 전 준비 단계로 도형을 그려볼겁니다. 기본적인 사물형태를 연습하기에 도형만한게 없죠. 이번 시간에는 육면체를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육면체(Hexahedron) 그리기

  Step 1 -  연필 소묘를 할 때 처럼 육면체를 간단하게 스케치 합니다. 오일파스텔이 세밀하지 않을테니까 너무 디테일하게 그리진 않겠습니다.  


  Step 2 -  밝은 색 2번 명도의 색부터 3번 색상, 4번 색상을 간단하게 나누어 칠합니다. 저는 2번은 노랑, 3번은 빨강, 4번은 갈색을 사용했습니다.

 

  Step 3 - 어두운 부분에 밝은색을 섞어가며 자연스러운 명암을 만듭니다. 4번의 어두운 부분은 검은색으로 만듭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2번 단계에서 너무 꼼꼼하게 채워버리면 그 위에 다른 색이 채워지기 힘들어 보입니다. 2번 단계에서 칠할 때는 색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칠하는 정도로 하고 3번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섞어가며 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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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크레파스 사물 그리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사물 그리기인데 아직 사물을 그리지 않았어요. 이번 시간에도 그리지 않을거예요. 오늘은 사물의 형태, 굴곡을 보여주는 음영, 그림자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볼께요.

 

<준비물> 


  음영(Shade) 나누기

 - 그림자라고 하면 빛을 받은 물체로 인해서 바닥에 어둡게 그늘이 지는 것을 주로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오늘 이야기할 그림자는 물체에 맺히는 빛과 그 반대편에 드리워지는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할께요. 


 조금 못 알아볼지도 모르겠네요. 나무나 돌 처럼 어떤 물체를 보면 그림처럼 홈이 파여진 경우가 있죠. 홈은 'V' 형태로 2개의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 이 파여진 홈으로 빛이 비칩니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구체적으로 비추네요. 그러면 홈의 2면에서 빛을 받은 면은 밝아집니다. 그리고 바로 그 반대쪽 면은 빛을 등지면서 그림자가 생겨서 어두워져요. 패여있지 않고 평평한 윗면은 골고루 빛을 받으면서 원래 색에서 살짝 밝은 색을 띄게 됩니다.  

 이 그림을 위에서 보면 오른쪽 그림처럼 되겠습니다. 저는 해당 물체의 색을 빨강으로 정했고 빛을 받는 밝은 면을 붉은 색의 밝은 색으로 핑크색이 있겠지만 노랑으로 칠하고 어두운 부분을 갈색과 검정으로 칠했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지난 시간 명도 구분을 한 이유가 지금 나오고 있네요. 물체의 기본색은 명도 단계의 중간인 3번 색들을 주로 사용하게 될텐데 그에 맞춰서 밝은 부분은 2번에서 어두운 부분은 4번과 5번의 검정으로 조절해서 나타낼 수 있겠습니다. 소묘에서는 무채색인 연필의 힘조절과 선의 양으로 이 명도를 조절해서 물체의 굴곡과 그림자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색으로 기본도형을 하나씩 그려볼께요.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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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간단히 동심을 느끼면서 크레파스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이제 좀 더 생각을 해서 디테일한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그 전에 오늘은 오일 파스텔을 명도 단계 별로 구분해보겠습니다. 그림에서 입체감이나 공간감을 표현하려면 결국에는 명암의 조절이 필요하죠. 색이 정해져 있는 파스텔이나 물감같은 색 도구들은 그렇게 나누어진 여러가지 색과 물 혹은 기름 등으로 명도를 나누어 입체감을 표현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크레파스, 오일파스텔은 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나누는게 어렵지 않겠습니다.

 

<준비물> 


 명도 단계(Brightness Level) 나누기

 Step 1 - 흰색을 1번. 검은색을 5번으로 하여 최소최대치를 정합니다. 


 Step 2 - 노랑, 연두, 하늘 등 상대적으로 밝은 색을 2번, 빨강, 녹색, 파랑 등 선명한 색을 3번, 진한 갈색을 4번 색으로 구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렇게 구분해서 나눠두면 그에 맞춰서 각종 사물이나 배경에 명암의 단계 별로 칠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선택하기가 편해집니다. 


 여기까지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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