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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그리는 사물그림. 이번 시간에는 전구를 그려보겠습니다. 전구를 한번도 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필 그림에서도 소묘에서도 말이죠. 이번 기회에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전구(Bulb) 그리기

  Step 1 - 중심선을 긋고 동그라미와 직육면체로 기본 형태를 그립니다. 전구의 둥근 부분과 기둥부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그리고 나사 부분을 나누어 그립니다. 내부의 필라멘트를 그리고 정리합니다. 


  Step 2 - 노랑과 빨강으로 전구의 내부 빛과 색을 칠합니다. 어두워지는 부분은 갈색으로 칠합니다.

 

  Step 3 - 주황, 빨강, 갈색, 검정으로 빛과 전구를 간단히 칠합니다. 하늘색으로 전구의 어두운 부분의 역광을 만들고, 갈색, 파랑, 하늘, 검정으로 그라데이션 배경을 간단히 칠합니다.


  Step 4 - 각 부분의 색을 섞어 자연스럽게 만들어 칠하고 배경색을 채워줍니다. 하늘색으로 전구 유리 부분에 주변색을 묻혀주고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전구를 그렸는데 전구가 폭발할 것 같은 이펙트입니다. 부산하고 정리가 되지않은 느낌이라서 좋지않지만 전구는 그럭저럭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검정색이 아까워서 다른 색을 더 많이 사용했더니 중심으로 집중이 되지않은 것도 있습니다. 이번이 오일파스텔 사물그리기가 마지막이었는데 이렇게 그려져서 조금 아쉽네요. 다음 시간부터는 남은 오일파스텔을 이용해서 놀면서 그려보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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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그리는 사물그림. 오늘의 사물은 와인잔입니다. 지난 시간의 플라스크를 그리던 방식이 마음에 들었거든요.강한 어둠은 강한 빛을 동반하는 법이죠. 중심의 사물에 시선을 좀 더 집중시킬 수 있도록 오늘도 그려보겠습니다. 와인잔이니까 붉은색 계열을 사용해야겠죠.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와인잔(Wine Glass) 그리기

  Step 1 - 중심선을 긋고 와인잔의 입구, 잔의 중간부분, 기둥부분, 받침부분의 너비를 정하여 선을 긋습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 타원을 그리고 그 타원을 연결하여 와인잔을 스케치합니다.  


  Step 2 - 와인과 와인잔의 밝은 색으로 주황색과 빨강을 칠합니다.

 


  Step 3 - 주황, 빨강 외에 어두운 색으로 갈색을 섞어 간단히 칠합니다. 주황, 빨강, 갈색으로 그라데이션 배경을 간단히 칠합니다.


  Step 4 - 각 부분의 색과 검정을 섞어 자연스럽게 만들어 칠하고 배경색을 채워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뭔가 예쁘면서 어둡고,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들고 좋네요. 가장 좋은 점은 갈색과 빨강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색상 사용의 평군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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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그리는 사물그림. 이번 시간에는 플라스크를 그려보겠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나면 인문계열 분들이 실험도구를 만날 일은 좀 처럼 없죠. 저도 그렇게 실험도구에 대해 잊고 살았는데 너무 잊어버렸는지 이번 그림을 위해 실험도구를 찾는도중에 플라스크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실험도구 속에서 다시 한번 검색을 해야했습니다. 그나마 비커와 스포이드는 기억하고 있었지만 다른 실험도구들의 이름드링 대부분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요즘 다시 과학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친해져야겠습니다. 오늘 그림 시작할게요. 


<준비물> 




  플라스크(Flask) 그리기

  Step 1 - 중심선을 긋고 아래부분에 원을 그리고 길쭉한 관을 그 위로 그리고 플라스크의 유리 재질에 맞는 반사광과 두께를 그립니다. 


  Step 2 - 유리 부분의 밝은 색은 하늘색, 어두운 부분은 파랑을 기본색으로 칠합니다.

 


  Step 3 - 파랑, 검정으로 밑색의 어둠을 간단히 칠합니다. 하늘색, 파랑색, 검정색으로 그라데이션 배경을 간단히 칠합니다.


  Step 4 - 각 부분의 색들을 섞어 자연스럽게 만들어 칠하고 배경색을 채워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하늘색과 파랑색을 많이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가장 많이 남은 색들이거든요. 오일파스텔도 이제 거의 다 써가고 이제 슬슬 다음 재료를 생각해둬야겠습니다. 그래도 몇 달은 지난 후겠죠?

 

 그러면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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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그리는 사물그림. 이번 시간에 그려볼 사물은 물뿌리개입니다. 오랜만에 만화이야기입니다만 마법카페나 마법사의 집에는 항상 꽃집처럼 화단이나 꽃 화분이 가득 자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그러면 주인공은 물뿌리개나 물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줍니다. 뭔가 마법사의 여유롭고 신비로운 모습을 그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도 그래서 화분을 키우는 로망 같은 것이 있었는데 왜 제 방에만 들어오면 식물들이 다 죽어나가는 것일까요. 물뿌리개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물뿌리개(Watering Can) 그리기

  Step 1 - 길쭉한 직육면체를 먼저 그리고 중심선을 그어서 손잡이와 물뿌리개의 살수구를 그립니다. 딱딱하게 그어진 선들을 둥글게 마무리하여 스케치를 끝냅니다.


  Step 2 - 밝은 색은 연두색, 어두운 부분은 녹색을 기본색으로 칠합니다.

 


  Step 3 - 녹색, 검정으로 각 계열 밑색의 어둠을 간단히 칠합니다. 역광으로 갈색을 칠하고 배경을 연두색으로 간단히 칠합니다.


  Step 4 - 이제 각 부분의 색들을 섞어 자연스럽게 만들어 칠하고 배경색을 채워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색을 골고루 사용해서 다음 재료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연두색을 많이 사용했네요. 게다가 빨강보다 분홍을 더 사용했었네요. 마지막에는 스크래치도 했으면하는데 그때 제대로 색상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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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수요일 오후의 오일 파스텔 그리기 시간입니다.



 크레파스로 그리는 사물그림. 2019년 설 연휴 마지막 날에 보여드리는 크레파스 그림은 복주머니입니다. 주제와 날짜가 마침 딱 맞죠? 제가 스케줄 조정에 조금 신경을 썼습니다. 복주머니는 예전의 지갑과 같은 용도였어요. 세뱃돈을 받으면 한복 옆구리에 차고 있던 복주머니 속에 넣어 보관했었어요. 물론 많은 분들이 어머님들의 회유를 통해 세뱃돈을 받지 못한 경우도 있겠지만 성공한 분들은 그 복주머니 속의 세뱃돈으로 명절이 끝난 후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즐거움과 여러분들 올해의 행운을 바라며 복주머니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복주머니(Bokjumeoni) 그리기

  Step 1 - 중심선을 긋고 옆으로 넓은 타원과 그 타원 위로 삼각형을 거꾸로 올려서 기본 형태를 그립니다. 천의 주름과 색별 천의 영역을 나누고 끈을 달아서 복주머니를 스케치합니다.


  Step 2 - 기본 색은 분홍색, 다른 색의 천은 하늘색과 노랑을 칠합니다. 끈은 빨강을 기본색으로 칠합니다.

 


  Step 3 - 빨강, 황토, 파랑으로 각 계열 밑색의 어둠을 간단히 칠합니다. 배경을 분홍으로 간단히 칠합니다.


  Step 4 - 이제 각 부분의 색들을 섞어 자연스럽게 만들어 칠하고 배경색을 채워줍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색은 많지만 형태는 간결하죠. 마지막 휴일까지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내일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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