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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입니다. 화요일에 그려볼 것은 식물입니다. 식물은 사물이나 동물에 비해 정형적이지 않아서 갖출 것만 갖춘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소재에요. 물론 식물도 구조나 생태같은 지식을 더 알게 된다면 그림에서 잘못된 것들이 보이겠지만 지금은 식물의 형태, 꽃의 이름을 아는 것만으로도 즐겁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물 그리기에서 그려볼 것은 잎사귀 입니다. 이전에 대충 그리기에서 잎사귀 그리기를 한 번 그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여러 가지 잎사귀의 형태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넓은 타원형의 감나무, 감 잎을 그려보겠습니다. 형태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명암을 넣기가 조금은 까다로울 수 있어요.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감 잎 그리기


  Step 1. 중심 잎맥을 그리고 타원형으로 잎모양을 그립니다. 잎 끝은 살짝 뾰족하게 그립니다.


  Step 2. 중심에서 가지처럼 옆으로 뻗어나오는 작은 잎맥들을 양쪽이 대칭이 되도록 그립니다.


  Step 3. 선을 정리하고 잎맥에서 움푹들어가는 부분을 어둡게, 잎맥에서 다시 튀어나오는 부분에는 밝은 부분을 남겨서 전체적으로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식물은 자유로운 형태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명암이 없으면 입체적인 느낌을 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식물을 그려가면서 명암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감 잎을 통해서 둥근 잎 형태를 그려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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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뜬금없지만 저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여러분하고 같죠. 소고기도 닭고기도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하지만 많이 먹지 못하고 곧바로 풀때기를 찾아 입에 집어넣고 맙니다. 몸에 잘맞는 반찬은 풀반찬인거죠. 오늘은 대표 풀때기 반찬을 그려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양배추 입니다. 제가 말하고자했던 풀은 배추이지만 같은 배추이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양배추는 갈아서 녹즙으로 마셔도 좋고, 살짝 데쳐서 젓갈 등과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정확하게는 몰라도 몸에 좋은 것은 확실합니다.오늘의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양배추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양배추는 기본적으로 구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이제 시선의 방향에 맞춰 둥근 공에 천을 한 장씩 감싸듯이 배추잎을 그립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외곽선을 다듬으며 잎맥을 그려주고 명암을 넣습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둥글던 양배추가 갈수록 퍼져버리네요. 여러분은 잘 다듬어 주세요. 자. 이렇게 대충 식물을 잠시 끝내고, 다음 시간에는 새로운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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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식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신기합니다. 오늘 대충 그려볼 식물은 사막 같은 높은 온도에 수분이 적어서 잎이나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여 오랜 건기를 견뎌내는 식물들중 하나를 그려보려고 합니다. 어렵게 말했지만 다육식물을 얘기하는 겁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선인장 입니다. 선인장은 선인장이고 다육식물은 다육식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인장이 다육식물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에는 선인장은 가시가 있고 다육이는 통통해서 만지기 좋은 귀여운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먹고 사는 것은 같은 종이라니 충격이네요. 오늘도 쓸데없는 말로 서문을 열었으니 시작해보겠습니다.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선인장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오늘 그려볼 선인장은 기둥형의 선인장이기 때문에 원기둥 형태를 기본으로 해주시면 됩니다.(위가 넓은 원기둥) 정면이라면 직사각형(사다리꼴) 형태가 되겠죠. 그리고 윗부분을 조금 볼록하게 반 원을 붙입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선인장의 윗부분 중심부분부터 선인장 줄기의 갈라지는 부분을 그리고 가시가 나올 줄기마다 돌출부도 울퉁불퉁하게 대충 그려보겠습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외곽선을 다듬으며 가시를 그려주고 명암을 넣습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선인장은 요즘 집에서 애완식물로도 많이 키우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대략적인 형태 그리는 법을 알아 봤으니까 집에서 키우시는 다육이나 선인장들 한번 그려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선인장이 생기면 과정작 한 번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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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까지 식물의 부위별 그림을 그렸습니다. 7번째 시간에 나무의 전체적인 모습도 그려보았고요. 그렇게 되면 식물 대충 그리기는 끝내고 새로운 주제를 찾아가야 하지 않나 했지만 아직 저에게는 3 가지 대충 식물이 남았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10개를 채워야겠어요.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버섯 입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식물의 부위가 아니라 나무와 다른 식물 중 친근한 아이들만 골라서 그려보겠습니다. 그 첫번째로 버섯을 가져왔어요. 요리재료로도 좋은 비싸기도 비싼 버섯을 그려보겠습니다.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버섯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버섯의 기본 형태는 정면에서 보면 삼각형이지만 시선을 조금만 옮겨 입체로 본다면 원뿔형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기둥도 그려주시죠.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삼각형과 원뿔의 각진 부분들을 둥글게 그려주시고 버섯의 울퉁불퉁한 겉표면을 조금씩 표현해줍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간단한 버섯질감과 함께 명암을 넣어줍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버섯도 지난 시간의 나무와 마찬가지로 그림 그리기 좋은 대상중 하나 입니다. 정물로 다른 사물들과도 잘 어울리고 질감만 잘 표현하신다면 어려울 것은 없을듯 합니다. 그런데 버섯은 균사체라서 식물로 분류 되지않는다는 얘기가 있던데...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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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혹시 로봇 만화 좋아하시나요? 정확하게는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시절 저는 주로 용자 시리즈라는 시리즈 형식의 변신 합체 로봇물을 자주 시청했었습니다. 주로 경찰차나 비행기 등이 로봇으로 변신하면서 합체까지 해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식물 그리기는 대망의 합체의 날입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드디어 나무 입니다. 지금까지 그려왔던 것들이 하나로 모이면 바로 오늘의 나무가 되겠지만 대충 그려야 하는 관계로 몇몇 부분은 제외시켰습니다. 그래도 잎, 가지, 줄기, 뿌리 등이 하나로 합쳐져 완성된 나무그림.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나무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나무를 쉽게 그리는 방법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릴적 처럼 나무의 잎들을 둥글게 둥글게 그려줍니다. 그리고 줄기와 가지 등도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나무의 사실감을 높여주기 위해서 잎사귀 뭉치를 좀 더 촘촘하게 표현해 줍니다. 그리고 잔가지 및 나무줄기의 굴곡도 좀 더 자세히 표현해보겠습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마지막으로 간단한 질감과 함께 명암을 넣어줍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나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그려보면 꽤나 효과가 좋은 대상이기도 합니다. 포인트라면 단순한 형태에서 관찰해서 좀 더 사실감있게 가꿔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1단계의 스케치는 분명 초등학생들이 그릴법한 나무 거든요. 결국 그런 그림들도 잘못되거나 못 그린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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