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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예전 초등학교 다닐 적에 한 번씩 조사했던 것이 있었어요. 왜 굳이 그것을 조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가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죠. 그 가정통신문에는 나의 뿌리 찾기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나의 뿌리와 조상에 대해 알게 되는 것. 다르게 말하면 호적조사였죠. 오늘 그려볼 것을 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당근 입니다. 가지 부분을 했으니까 이제 뿌리 부분을 그려볼까 해서 가져온 것이 당근입니다. 당근 뿌리 맞잖아요. 굳이 뿌리에 맞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뿌리 찾기 이야기까지 꺼내보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림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닐까 매번 고민도 되고 그렇다고 제 이야기가 재미있지도 않고 말이죠.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당근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당근은 길쭉한 원뿔 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보는 방향은 다르더라도 기본 도형은 다르지 않습니다. 줄기 부분의 형태도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스케치 - 당근의 울퉁불퉁한 겉표면과 여러 갈래로 나눠지는 줄기 부분을 좀 더 디테일하게 스케치 합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마지막으로 간단한 질감과 함께 명암을 넣어줍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뿌리 부분을 보시면 이전 나뭇가지의 질감의 세로형 질감보다 가로 원형의 질감이 더 주를 이루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식물보다 질감은 천차만별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런 종류의 선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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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식물그림은 요즘 보타니컬 아트라는 취미 미술의 형태로써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죠. 하지만 수강료는 모르겠지만 직접 수강을 들으러 가기 힘드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아직 보타니컬 아트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해도 제 연습그림 보시면서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가지 입니다. 과일에 이어서 나뭇가지. 이제 완전한 나무의 형태를 조금씩 갖춰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잎사귀들은 다 떼어내고 앙상하게 남은 가지를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나뭇가지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줄기 - 우선은 가지가 뻗어나갈 기초 기둥을 그려줍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큰 가지 - 이제 다른 잔잔한 가지들이 뻗어나갈 큰 가지를 그려줍니다. 이때 위로 뻗어나갈수록 점점 얇아지게 그립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마지막으로 잔 가지들을 그려주고 간단한 나무질감과 함께 명암도 넣어줍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새로운 단어가 나왔죠. 질감이라는 단어. 사물에도 질감이 있지만 자연물의 경우는 질감 자체가 그 자연물의 특징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뤄질 것 입니다. 식물 그리기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그 부분에 대하여 차차 언급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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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첫 시간에는 씨앗인 콩을 그렸고, 두 번째는 잎을 그렸었죠. 지난 세 번째 시간에는 꽃을 그렸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식물의 구조별로 그려보는 순서라고 제가 마음대로 설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무엇을 준비했을까요?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과일 입니다. 그중에서도 미술계에 기본 정물 과일인 사과입니다. 정물로 과일을 그리게 된다면 한 번쯤은 그려봐야 한다는 그 과일입니다. 폴 세잔의 평생 모델이기도 했던 사과를 한 번 그려보겠습니다.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사과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사과의 기본 형태는 구의 형태입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러프 스케치 - 예쁜 사과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살짝 얇아지죠? 그리고 가운데 파인 모양은 [시선1]은 정면에서, [시선2]는 대각선으로 타원형이 되도록 방향대로 그려주시고 꼭지도 그려주겠습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선을 정리하고 스케치한 사물의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주변의 지저분한 선을 정리합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괜히 세잔을 언급했는지 부담되네요. 하지만 개의치 않고 대충 그렸습니다. 대부분의 과일은 사과처럼 기본적으로 구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가볍게 다른 과일들도 그려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다른 과일들도 업데이트를 해보겠습니다. 나중에요. 순서에 맞춰서 그릴께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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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이제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습니다. 몇 주전에는 나라걱정, 그리고 다시 미세먼지 걱정, 이제는 자외선 걱정을 하다보니 어느새 봄꽃들은 자취를 감춰버렸지요. 좋은 날 다들 밖에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 축제가 끝난 기분입니다. 오늘은 남몰래 피었다 사라진 봄꽃들을 추억해 봅시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꽃 입니다. 조금 그리기 괜찮은 기본 꽃모양을 생각하다보니 봄꽃보다는 가을 꽃같은 꽃이 그려졌네요. 꽃은 그리기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려왔던 대상들도 많이 어려운 아이들은 그리지 않았지만 꽃은 그 중에서도 난이도에 비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꽃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꽃의 기본 형태는 원형입니다. 가운데 꽃술 부분이 들어갈 작은 원과 꽃잎이 뻗어나갈 방향선들을 그립니다. [시선2]에서는 기울기가 들어가서 타원형이 됩니다. 이 시선에서는 꽃받침이 보이겠죠. 그래서 꽃바침과 꽃술 부분을 원뿔형태로 그리고 [시선1]과 마찬가지로 꽃잎이 뻗어나갈 방향선을 그려줍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러프 스케치 - 꽃잎을 그려주고 [시선2]에서는 꽃받침도 간략하게 그려줍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선을 정리하고 스케치한 사물의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주변의 지저분한 선을 정리합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꽃의 정면은 쉽게 따라 하셨을것 같은데 [시선2]는 약간 혼동이 올 것 같아요. [시선2]에는 단순히 타원이 아니라 그 시선으로 보는 것 자체에 투시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타원과 그 중심 타원을 그렸다면 그 타원의 길이를 믿고 꽃잎을 그려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뵐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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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이번 시간은 연필로 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식물 그리기 첫시간을 아주 시시하게 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지만 그렇다해도 할 수 없죠. 콩 그리기도 힘드신 분들도 계실테니까 이것저것 조금씩 그려보는 과정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시간에는 콩에 비해서 그리는 멋이 조금은 더 있을 식물 부위를 그려왔습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식물은 잎 입니다. 잎사귀. 지난 시간에는 씨앗했으니까 이번에는 잎사귀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열대지방의 무뉘가 있고 잎 끝마다 삐죽삐죽한 모양이 달려있는 그런 잎은 아직 안할거예요. 오늘도 대충 그리기 좋은 평범하고 아담한 잎사귀 그릴테니까 함께 그려보시면 좋겠습니다. 과정 보겠습니다.  

     

 

<준비물>




 잎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 잎의 기본 형태는 납작하고 직사각형 형태를 기본으로 그립니다. 

[시선1]

[시선2]  


  Step 2. 러프 스케치 - 잎의 외형인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모양, 그리고 잎맥 모양을 간략하게 그려줍니다.

[시선1]

[시선2] 


  Step 3. 명암 넣기 마무리 - 선을 정리하고 스케치한 사물의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주변의 지저분한 선을 정리합니다. 

[시선1]

[시선2]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잎은 앞에서 볼 때는 평면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다른 시선에서 보면 잎맥이나 무게에의한 굴곡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입체적인 잎을 그릴 때는 가운데 잎맥의 방향이 어떻게 구부러질지 정하신다음 잎의 전체모양을 그려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양 잎맥들은 제그림처럼 수평으로 뻗어나가는 경우는 잘 없어요. 그리기 쉽게 하려고 주로 수평으로 그려졌는데 여러분들은 조금씩 기울기를 주셔도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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