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버스 Charlieverse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입니다. 항상 다음 단계의 그림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이론이나 궁금한 점이 있어서 관련 서적을 구매하게 됩니다. 생각없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덜컥 사버리는거죠. 그림을 그리고 연습하기 위해 따로 다른 일도 하고 있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을거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렇게 부지런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도 무엇이 그렇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는지 몇 권의 책을 샀습니다. 부디 이 내용들이 다음 그림에서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래야겠습니다. 오늘 크로키 시작할게요.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반신(Half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크로키에서 합이 잘 맞는 경우는 실루엣도 한 몫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깔끔하고 명확한 실루엣의 이미지는 선의 지나가야 할 방향을 확실하게 인지시켜줍니다. 이번 크로키는 비율이나 형태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슥슥 그려나가는 느낌만은 좋았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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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입니다. 패션 크로키가 48 번째 시간이네요. 인간 그리기는 비율이 끝나고 도형으로 넘어와서 거의 끝나가고, 캐릭터나 소묘도 오랜 시간을 해왔네요. 약간의 신선함을 주려고 스케치업이 업로드 되고 있지만 아직은 메인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지루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마치 요즘 그림을 그릴 때 저의 감상과 비슷한 것 같아요. 그려보지 않아서 어렵고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는데 정체되어서 그냥 넘어가고 싶은 딱 그 시기입니다. 마침 날싸도 좋네요. 하지만 얼마 안되는 인생을 살면서 알게 된 것 중에 하나는 이런 지루하고 늘어지는 시기를 그냥 지나치면 다음이 힘들어진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적어도 이번에는 끝까지 완주하고 싶네요. 그러니까 일단 이 크로키도 힘내서 그려봅시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반신(Half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h5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지루하다거나 힘들다거나 그런 말을 해도 막상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멈추겠어요. 그냥 달려야지요. 마침 이미지 컨셉도 산뜻하고 좋았습니다. 클립스튜디오의 적응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하고 끊는 부분의 힘조절이 잘 되지 않네요.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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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입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설날 이후 약 9개월만의 제대로 된 휴식이지만 휴식이 어색하기만하네요. 그래도 잠도 충분히 자고 책장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다시 작업을 시작해야하는데요.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무엇을 할지 미리 정리를 해둬야겠습니다. 오늘 크로키 시작할게요.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반신(Half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참고 이미지 핑계를 되면 좋겠지만 이번에는 형태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명암 대비로 인해 인체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한쪽은 의상 속 인체 파악과 앵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형태가 많이 어긋났어요. 이래서 매번 기초가 중요해지는 것이죠. 기초 부족입니다. 

 남은 연휴 건강하게 보내세요.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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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입니다. 최근에는 날씨와 접촉만 신경쓰느라 날짜에 대해 제대로 인식을 못했었는데 어느 덧 9월이 끝나가고 있었네요. 게다가 단순히 9월이 끝나는 것 뿐만아니라 추석도 다가오고 있네요. 그 어느 때 보다 조용한 명절이 될 거라는 것을 올해 설날까지만 해도 몰랐었는데 말이죠. 마치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오늘은 먼 곳의 가족과 친구들도 생각나는 날입니다. 잠시 생각하고 다시 그림 그려야겠어요. 오늘은 크로키 입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반신(Half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더 이상 보지않는 책들을 스캔하고 정리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이면지가 제법나왔어요. 종이의 빈곳이 있다면 그림을 그려야겠죠. 최근 종이의 사이즈나 색이 뒤죽박죽인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클립스튜디오에는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요. 적어도 처음처럼 엄청 떨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건강한 주말보내세요.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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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입니다. 일주일의 마지막 정리로는 크로키만한 것이 없죠. 가을 날씨가 되었음에도 계속해서 축축하게 내리는 비 덕분에(?) 종이 상태도 여전히 좋지않고 기분과 현재 상태에 상관없이 뭔가 가볍게 그리기 좋은 그림은 드로잉, 크로키인 것 같습니다. 관리를 잘한다면 이럴 일은 잘 없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오랫동안 비의 영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말 다들 아무일 없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면서 간간이 그림도 그리는 삷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반신(Half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 이미지는 컨셉이 명확한 이미지라서 캐릭터들의 특징있는 실루엣을 그리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런 그림을 그릴 때는 잘 그리고 못 그리고와 상관없이 상상도 하고 즐겁게 그릴 수 있는 것 같아요. 부담도 덜 하고요. 오늘 따라 클립스튜디오의 선도 더 말끔해 보이네요. 아직 안정되려면 기간이 더 필요할텐데 말이죠.

 건강한 주말보내세요.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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