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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식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사물 그리기도 그렇고 이번 주부터 새로운 주제가 시작된다는 언급을 하지 않았었네요. 언제나처럼 야채그리기도 10가지 그림이 끝나고 새로운 주제로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10주간 업로드 될 그림은 꽃과 잎입니다. 꽃도 잎도 가장 먼저 그렸던 주제였죠. 이번에는 두 가지를 함께 놓고 그려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그 첫 시간은 민들레로 시작해볼께요. 봄이면 홀씨를 날려 진풍경을 보여주는 작고 노란 꽃이죠. 저는 이 시기면 민들레 잎도 자주 먹는데요. 쌉싸름한 맛에 위장에도 좋다고 합니다. 민들레의 꽃과 잎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민들레(Dandelion) 그리기

  Step 1 - 두 가지를 그려야하지만 평소와 다르지않습니다. 꽃은 큰 동그라미 속에 작은 동그라미를 넣어서 준비합니다. 잎은 방향을 정하는 선을 중심으로삼각형 형태로 그립니다.


  Step 2 - 중심부터 간단한 사각형 형태로 꽃잎을 나누어 놓습니다. 민들레 잎의 톱니형태를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Step 3 - 선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꽃잎 끝의 톱니모양을 그려주고 꽃잎 사이사이의 꽃술을 그립니다. 잎의 잎맥도 그려줍니다.


  Step 4 - 꽃잎 안쪽을 중심으로 안쪽에서 바깥족으로 간단하게 명암을 넣습니다. 잎도 잎맥을 기준으로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꽃잎과 잎맥 모두 조금은 예전보다 더 자세하게 그렸는데 티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민들레는 위에서 보면 원형, 수레바퀴형의 꽃들처럼 꽃잎을 배치해서 그려주면 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저는 잠시 후 색이론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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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식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최근 자고 일어나면 입이 바짝바짝 말라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겨울이 아니라서 건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제 방은 건조한 것 같습니다. 어쩐지 방안에 식물만 들이면 다들 시들시들해지던데 날씨가 문제가 아니라 저나 방이 문제였나봐요. 저도 식물처럼 같이 말라버리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고 같은 방의 식물들에게도 더 잘 대해줘야겠습니다.

 


 오늘 그려볼 야채는 파프리카입니다. 최근에 방송에서 음식 색깔 별로 각각의 효능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알록달록한 색의 야채를 보는데 파프리카처럼 여러가지 색으로 열리는 야채나 과일은 그 색별로 효능이 다르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검색을 해보니가 실제로 효능이 색별로 다르다고 합니다. 한 야채에서 색이 다른 이유 하나로 효능이 다르다니 마법포션이 따로 없네요.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파프리카(Paprika)  그리기

  Step 1 - 짧은 원기둥 형태로 기본 형태를 준비합니다. 줄기를 만들기 위해 양초처럼 선을 하나 꽂아놓습니다. 


  Step 2 - 윗부분의 움푹들어가는 부분과 줄기부분, 외형을 구분해서 간단하게 그립니다.


  Step 3 - 딱딱하게 그려진 선들을 부드럽게 다듬어 그립니다. 원기둥 형태를 기본으로 그림자의 영역도 만들어 놓습니다.


  Step 4 - 가볍게 명암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파프리카를 보면 세로로 울퉁불퉁하게 생겼죠. 원기둥 명암을 기본으로 하겠지만 들어간부분은 그림자가 생기면서 어두워지니까 먼저 원기둥 그림자를 먼저 만들어 놓고 어두운 부분을 추가 시키는 형식으로 만들어가면 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명암의 형태만 신경쓰시면 되고  순서는 상관없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저는 잠시 후 색이론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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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식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슈퍼 마리오로 유명한 게임기 개발 회사 닌텐도는 같은 가정용 게임기를 개발하는 소니에게 밀려나서 결국에는 일어나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만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세하면서 점유률이 크게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죠. 물론 다양한 다른 이유들이 존재하겠지만 저는 그정도의 소식만 전해들었습니다. 무너질 것 같았던 닌텐도는 wii 에 이어서 스위치까지 활동적인 면과 이동성을 무기로 다시금 살아나고 있어요. 게다가 최근 스위치의 확장형 키트인 라보를 출시하면서 좀 더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닌텐도만의 방향이 분명해 보이네요. 언젠가부터 비디오 게임은 더 좋은 그래픽과 더 화려한 효과가 기본이 되어야 된다는 인식이 보이고 여전히 기술 발전과 함께하지만 게임을 단순히 모니터 속에 한정해야하는가 라는 부분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닌텐도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소식이었습니다. 게임을 잘 하지도 못하는데 게임 소식이 되었네요. 그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그려볼 야채는 버섯입니다. 버섯을 이야기하기 위한 소재로 슈퍼마리오를 생각했었는데 뜻밖에 닌텐도 응원글이 되었습니다. 마리오는 지난 파이프 렌치 그리기를 할 때도 잠시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 다시 등장했네요. 식물을 그리는데 식물에 대한 이야기보다 미디어나 만화, 게임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차라리 지난 시기처럼 식물의 학명이나 원산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버섯 그려보겠습니다.

     

<준비물>




 버섯(Mushroom) 그리기

  Step 1 - 버섯이 놓여질 방향을 먼저 정합니다. 버섯은 반구(동그라미)에 길쭉한 원기둥을 붙인 형태를 기본으로 합니다. 각 방향에 맞게 도형을 준비합니다.


  Step 2 - 완전히 동그랗지만은 않겠죠? 조금씩 외형을 잡고 아래쪽 기둥부분에 움푹들어가는 공간을 간단하게 만듭니다.


  Step 3 - 외형을 깔끔하게 다듬으면서 버섯의 갈라지는 묘사를 합니다. 이번에도 그림자를 생각해서 영역이 만들어지는 경계부분 위주로 묘사를 합니다. 기둥부분도 긴 선으로 결을 그립니다. 


  Step 4 - 가볍게 명암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예전에 버섯을 그렸었죠? 그때는 정말 우산같은 삼각형 형태의 버섯을 그렸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요리하기 좋은 양송이같은 버섯이었습니다. 버섯의 묘사는 여러 개의 결이 겹쳐져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잔잔한 나무껍질같은 질감으로 보여요. 하지만 부드럽습니다. 요리하시기 전에 겉면을 한번 살펴보시고 드시면 그림 그릴 때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하고 저는 잠시 후 색이론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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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식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이미 제목에 나와있어서 별다르게 감출 필요도 없죠. 감자를 그릴 거라서 생각하다가 맥도날드에 갈 때가 생각나서 잠시 이야기할께요. 보통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 가서 메뉴를 시키면 세트 메뉴를 시키게 되잖아요. 믿기지 않겠지만 저는 이 세트메뉴를 다 먹지못했습니다. 예전에는요. 분명 배는 고픈데 다 못 먹겠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혼자서 세트메뉴를 깨끗히 비워버리죠.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먹는 순서였습니다. 저는 햄버거를 먼저 먹고 남은 감자튀김을 먹었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배가 금방 부르고 감자맛이 별로 였어요. 그래서 감자튀김을 먼저 먹어보았어요 양념의 맛이나 탄수화물의 차이같은 것이 있을 것 같아서요. 놀랍게도 세트메뉴 쟁반에는 남는 음식물이 없어습니다. 심지어는 콜라의 얼음까지도요. 물론 이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세트 메뉴는 당연히 다 먹을 수 있는 거 아니냐 라고 하실 분도 있지만 저에게는 큰 발견이었습니다.  

 


 오늘 그려볼 야채는 감자 입니다. 고구마와 같이 대표적인 구황작물이자 탄수화물의 한 획을 긋는 감자 입니다. 사실 감자는 자세하게 그리면 어려울지 몰라도 제가 보통 그리듯이 그리면 그렇게 어려운 식물은 아니에요. 기본 형태도 타원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표적인 야채, 요리재료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저도 쉬어갈 겸 해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빨리 그리고 쉬겠다는 계산이죠. 여러분 이렇게 쉴 생각만 하면 그림이 늘지 않습니다.

     

<준비물>



 감자(Potato) 그리기

  Step 1 - 방향이 다른 3개의 타원을 준비합니다.


  Step 2 - 각 감자의 울퉁불퉁한 겉형태를 만들어 나갑니다.


  Step 3 - 그림자 영역을 미리 설정해둬야겠어요. 그리고 그림자를 제외한 밝은 부분 위주로 감자의 씨눈(점)과 울퉁불퉁한 표면을 그립니다. 감자 하나는 단면으로 잘라서 그렸습니다. 


  Step 4 - 이제 그림자 영역에 맞춰 명암을 간단하게 그려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확실히 빨리 끝났네요. 감자처럼 표면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내부의 묘사거리가 적은 물체는 소묘나 채색을 하게 되면 그 명암의 다양한 변화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블로그에도 색이라는 것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감자도 그 때가서 다시 그릴 날이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하고 저는 잠시 후 색이론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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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화요일 식물 그리기 시간입니다.


 평소에 고대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약간은 있어도 국가의 위상이나 파워에 대해서는 싶이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 그림자료를 찾다보면 우리나라가 예전에는 참 존재감이 없었거나 힘이 없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동식물의 영어명을 찾을 때 입니다. 아시아 근처가 원산지이거나 서식지인 경우 차이니즈나 재팬니즈가 붙는 경우는 많이 보았지만 코리안이 붙는 경우는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검색하다가 다섯 번, 여섯 번 계속 보이면 괜히 제가 따돌림 당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오늘 그려볼 야채는 배추 입니다. 예전 식물 대충 그리기에서 양배추를 그렸던 기억이나네요. 이번에는 친근함을 위해 배추를 선택했는데 영어명이 차이니즈 캐비지입니다. 그냥 캐비지라고 해주거나 아시아 캐비지로 해주지. 원산지가 중국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요. 소비는 한국에서 더 많이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괜찮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다 한글로 바뀌니까요. 괜히 국가 분쟁 일으키지말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배추(Chinese Cabbage) 그리기

  Step 1 - 배추의 방향을 정해서 중심선을 긋고 외형을 간단히 만듭니다. 


  Step 2 - 배추의 잎사귀를 크게 나눠주고 잎맥을 대략적으로 그립니다.


  Step 3 - 이제 배추잎 끝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그려주고 잎맥을 좀 더 자세하게 표현해줍니다. 단, 잎맥이 복잡하죠. 그림자영역을 생각해서 밝은 부분만 표현해주면 되겠습니다.


  Step 4 - 마지막으로 그림자 영역에 맞춰 명암을 간단하게 그려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배추 잎이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그림자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림자는 복잡한 묘사에 생략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탈출구입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끝내겠습니다.


 저는 오후 색이론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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