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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늘은 사물 그리기를 하는 날입니다.


 이제 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다들 즐거운 휴가 보내셨나요? 여행을 많이 다녀오시던데 여름이라서 그런지 주로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여행을 잘 가지는 않지만 여행을 가면 주로 그 지역의 카페, 박물관 등을 주로 찾는 편입니다. 해외여행이면 서점을 꼭 찾는데요. 서점에 들어설 때 나는 종이냄새를 참 좋아합니다. 이번 휴가철에도 그냥 동네 서점에서 시간을 떼우곤 했는데요. 주로 도구와 부품에 관련된 책이나 백과사전을 많이 보고 왔습니다. 그 성과를 앞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그려볼 사물 공구는 플라이어입니다. 플라이어라고 했는데 이건 펜치잖아?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플라이어는 펜치처럼 작은 악력으로 효율적인 작업을 하기 위한 집게형 공구를 총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펜치, 니퍼, 라디오펜치 같은 아이들이 원래는 사촌 지간이더라 라는 것이죠. 저도 니퍼와 펜치 사이의 숨겨진 관계가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관심이 없었지만요.).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플라이어(펜치) 그리기


  Step 1. 펜치의 머리 부분과 손잡이 부분으로 크게 나누어 머리부분은 직육면체, 손잡이 부분은 윗면이 사다리꼴 모양인 육면체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부분부분 나눠질 곳에 보조선들을 긋습니다.


  Step 2. 보조선을 이용하여 펜치의 모양을 만들어갑니다.


  Step 3. 머리부분의 디테일과 손잡이 부분의 곡선을 살려줍니다. 그리고 간단한 묘사와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투시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물들은 역시 대칭이 제대로 살면 좋아보입니다. 펜그림도 연습하고 있으니까 자신의 눈을 믿어보는 것도 좋지만 보조선을 적극 활용하면 좀 더 정확한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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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월요일은 사물 그리기를 하는 날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느 덧 8월이 되었고 한창 휴가 기간입니다. 다들 이번 기회에 산, 바다, 계곡, 해외로 나가셨거나 계획 중이시겠죠? 저는 휴가기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서 무슨 그림을 그릴지 고르고 연습중입니다. 딱해 보이실 수도 있지만 이것이 프리랜서의 장점이기도 하죠. 제가 놀고 싶을 때 놀면 되니까요. 사람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저에게는 지금 이상태가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휴가가 따로 있겠어요.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면 그게 휴식이죠. 어디 가실지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집안에서 에어컨을 틀고 시원하게 밀린 영화들을 감상하시거나 제 블로그에서 만만하다 싶은 그림들을 골라 이참에 그림 취미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할게요. 


 오늘 그려볼 사물 공구는 망치입니다. 망치 예전에 대충 그리기 할 때 했었는데 혹시 재방문하셨던 분들중에 기억나시나요? 망치는 솔직히 제가 한 번 해보기도 했고 조금 쉽게 쉽게 가보려고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하고는 확연히 다를거예요. 아마도... 다를지 다르지 않을지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망치 그리기


  Step 1. 망치의 머리부분과 손잡이 부분을 각각 직육면체로 나눠서 그립니다. 그리고 망치, 장도리, 손잡이 부분들을 나눠놓겠습니다.


  Step 2. 머리 부분에서 망치부분과 뒤 장도리 부분, 손잡이 부분의 스케치를 그려나갑니다.


  Step 3. 망치 머리의 디테일과 손잡이 묘사를 하고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분명 지난 시간에 손잡이는 원기둥이다 라고 했었는데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굳이 한 번 그려봤다고 손잡이를 그립니다. 대충 그리기 때도 손잡이를 그렸었네요. 그래도 망치 머리가 좀 더 디테일 해졌어요. 묘사도 살짝 들어갔구요. 갑자기 급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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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월요일은 사물 그리기를 하는 날입니다.


 대충 그리기에서 그냥 사물 그리기가 되고 두 번째 시간이에요. 공구 그리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들여다 보지도 않던 공구 사진이나 공구 박스를 뒤적여 보았습니다. 맨날 연필만 잡고 있다보니 공구의 무게를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운동 좀 해야겠어요.



 오늘 그려볼 사물 공구는 드라이버입니다. 지난 시간에 나사못을 그렸어요. 그래서 나사못과 친하면서 왠지 그리기 쉬울 것 같은 공구를 고르기 위해 드라이버를 선택했습니다. 나사못을 그릴 때는 십자로 그렸었는데 드라이버는 간단하게 일자로 그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드라이버 그리기


  Step 1. 드라이버는 길쭉한 원기둥 형태를 기본으로 합니다. 나사못을 조이는 머리 부분의 가늘고 긴 원기둥에서 손잡이 쪽은 잡기 좋게 조금은 굵은 원기둥을 그려서이었습니다.


  Step 2. 좀 더 세분화해서 나눠보겠습니다. 일자 드라이버 머리의 간단한 스케치도 그리고, 손잡이 부분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구분합니다.


  Step 3. 구분된 드라이버의 외곽선과 각 부분을 이어 그려주고 간단하게 명암을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일자 드라이버는 머리 부분이 너무 간단해 보일까봐 일부러 손잡이 부분을 좀 더 복잡하게  그려보려고 홈을 파고 했는데... 제 실수였습니다. 다음부터 손잡이는 무조건 평범한 원기둥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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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지난 주 예고대로 오늘부터는 요일 별로 다른 종류의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일주일의 시작이니까 시작했던 순서대로 사물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충이라는 말이 빠졌어요. 제가 엄청 잘 그리겠다는 것은 아니고 과정에 맞춰 조금 더 신경써서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그린 것을 보고 따라 그리면 그만큼 더 좋다고는 하지만 이번 과정이 어려워 보이시는 분들은 이전 과정인 대충 그리는 사물 페이지를 참고하신 후에 사물 그리기를 봐주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첫 사물 그리기는 나사못입니다. 당분간 사물 그리기는 공구 위주로 그려볼 생각입니다. 공구를 선택한 이유는 나사못을 그리기 위해서 인데요. 제가 예전에 사물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간단하게 나사못의 형태만을 그렸던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나사못 그리기를 검색하셔서 제 블로그를 방문하셨어요. 반쪽자리 나사못을 보시기 위해 찾아오셔서 제가 괜히 죄지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가 되었건 나사못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입니다. 그러니까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나사못 그리기


  Step 1. 반구 형태의 나사못 머리, 원기둥 모양의 기둥을 그립니다.


  Step 2. 나사못 머리에 십자홈을 위한 보조선을 그리고 기두의 나선 형태를 위한 빗금선을 일정한 간격으로 그립니다.


  Step 3. 십자홈 부분을 그려주고 기둥의 나선을 원기둥의 타원형태를 따라 그립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명암도 채워봅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갑자기 어려워졌네요. 원기둥 같은 경우 예전 입체도형 그리기에서 잠시 그림이 나왔었는데요. 원기둥을 그릴 때 시야에서 가까운 쪽은 원형이 얇은 타원에 가깝게 되고 시야에서 멀어지는 반대쪽의 원은 정원에 가깝게 그려집니다. 지금은 말로만 하지만 원리에 대한 설명은 앞으로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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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어느덧 10번째 대충 사물 그리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사물 대충 그리기는 이번 시간이 마지막입니다. 하지만 첫 시간에 말씀드렸었죠. 카테고리를 좀 더 나눠서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소재를 그려보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대충 그리는 대상이 무엇인지 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그럼 이번 시간 그려볼 사물 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그려볼 사물은 자동차 입니다. 왜 안 나올까 하셨을 분도 계셨겠죠? 그런데 이 블로그에는 도대체 어떤 분들이 들어오시는지 모르겠네요. 분명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자동차는 사물이라고 하기에는 좀 크죠. 하지만 집도 했었는걸요.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사물들 중에서는 가장 복잡한 형태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슥슥 잘 그려지는 분들도 계실꺼예요 특히 남자분들. 제 과정 보시면서 저 부분이 저렇게 되면 안돼지 하시면서 한탄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는 대충 천천히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욕설 및 비방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정 보시죠. 

     

 

<준비물>




 자동차 대충 그리기


  Step 1. 기본 도형 그리기 - 자체를 유리창이 있는 윗부분과 차 몸통인 아랫부분으로 나눠서 기본 도형을 그립니다. 바퀴의 위치도 잡아보겟습니다.(3점투시 이용)



  Step 2. 러프 스케치 - 차문, 유리창, 범퍼, 라이트, 바퀴의 휠 등을 디테일하게 나눠서 러프하게 스케치합니다.



  Step 3. 스케치 - 지저분한 선들을 다듬어 스케치를 마무리 합니다. 



  Step 4. 명암 넣기 마무리 - 스케치한 사물의 간단한 명암을 넣습니다. 주변의 지저분한 선을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아직 차가 없어서 잘 못 그리겠네요. 차 사면 더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마 저는 차 그리기는 틀렸나 봅니다. 여러분들은  꼭 성공하셔서 저 대신 자동차도 많이그려보고 집도 많이 그려보고 해주세요. 


 저는 다음 펜드로잉 시간 다음 시간에 새로운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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