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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인간 그리기 연습. 머리뼈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그려보는 시간. 여덟 번째 시간이고 아직 머리뼈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려볼 각도는 후면 위쪽으로 75도 / 90도 방향이고 다시 각 각도에서 측면으로 돌려가면서 7방향으로 돌려가면서 그리게 됩니다. 총 14방향의 머리뼈를 연습하게 되는데요. 머리뼈는 머리뼈 대로 연습을 계속하고 이제 슬슬 다음 뼈 부분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끝이 다가오면 새로운 시작도 다가오는 것이죠. 오늘 것 부터 그려볼게요. 

<준비물>

 #머리뼈(Skull)(8)

  Step 1 - 정사각형을 각 방향 별로 14개를 준비하고 3x3의 격자로 구분하겠습니다.


  Step 2 - 후면에서 위로 75도 / 위로 90도 회전 시킨 각도부터 각각 시작합니다. 뒷머리와 턱을 기준으로 삼아서 머리뼈의 대략적인 형태를 그립니다. 


  Step 3 - 머리부분 / 눈 / 코 / 치아 / 광대 / 턱 / 뒤통수 로 이어지는 부분 등의 좀 더 상세한 형태를 그려나갑니다.


  Step 4 - 전체적인 형태를 선으로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렇게 2주 만에 왔다가 이렇게 스리슬쩍 업로드만 해놓고 저는 다시 일을 하ㅓ 가봐야겠습니다. 머리뼈 후면에서 이 각도는 정면에서 그렸던 부분과 많이 비슷할 것입니다. 사실상 위아래의 방향만 바뀌는 각도이니까요. 복습한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그려보는 것이죠. 인간 그리기는 다시 2주 후에 뵙도록 할게요.

 화요일에는 스케치업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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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 요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일어나서 1시간에서 1시간 반, 잠자기 전 30분~1시간 정도. 생각보다 많이 부족합니다. 예전 제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1주일에 5~7번 가까이 포스팅이 가능했던 이유는 하루에 그림 그리는 시간만 4시간 이상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블로그 외에 해야할 일들이 늘어나고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예전보다 많이 길어진 요즘같은 시기에는 일주일 동안 5개 이상의 포스팅이라는 것은 꽤나 힘든 일이더라구요. 저는 블로그와 유튜브 소득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최근에는 보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퀄리티도 높지 않은 포스팅이 양 마져 줄어들게되니까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을 할때는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기 때문에 디지털 드로잉 쪽으로 양을 늘려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아무쪼록 다들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크로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 그림에서 오른쪽 모델분에게 정말 죄송한데요. 크로키라고는 하지만 저 모델 분 여성분이시거든요. 턱선이 강하거나 근육이 발달한 여성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원본과 비율이나 선이 너무 느낌이 달라서 영상으로 찍으면서도 죄송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렸던 많은 모델분들에게도 심심한 사과를 전해야겠네요. 앞으로 덜 죄송해지도록 그림을 그려야겠습니다.

 다음 주는 2주만에 돌아오는 인간 그리기 연습입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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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인간형 캐릭터 연습 시간. 손 다음은 발입니다. 손에 씌웠던 여러가지 장갑처럼 캐릭터의 발을 꾸며줄 여러가지 신발 스타일을 그려보면서 연습해볼게요.

<준비물> 

 #신발(Shoes) 그리기

  Step 1 - 정면은 사각형 하나, 측면은 사각형 3개로 발의 형태를 그릴 기본 틀을 준비합니다.


  Step 2 - 절반 정도 위치에서 발등 / 그 절반 아래에서 발가락 뭉치 / 다시 절반에서 발가락의 마디들의 위치를 정하고 가장 윗선에는 발목의 위치를 설정하기 위한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발목과 발꿈치의 위치는 그리려는 신발의 스타일에 따라서 높이를 조절합니다.


  Step 3 - 발을 감싸는 형태로 각 신발의 스타일을 간단하게 그립니다.


  Step 4 - 전체적인 선을 정리하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발을 그려보면 손 보다 적응이 안되네요. 자주 안 그려서 그렇죠. 현재 연습 중에는 주로 얼굴 혹은 몸통 위주의 연습이 많았스니까 중간중간 손과 발처럼 잘 그리고 있지 않지만 필요한 부분들을 섞어가며 경험치를 늘려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발 이야기를 더 많이했네요. 발을 잘 그리게 되면 신발도 자연스럽게 그리게 된다고는 하지만 어떤 신발을 어떤 스타일로 그릴지는 자료를 찾아보며 연구해봐야할 문제이겠습니다. 조금 특이한 신발을 찾다보니 이번에는 짚신도 포함되었네요. 신발 스타일 연습은 여기까지이고 다음 시간에는 다른 스타일 연습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금요일은 크로키 시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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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간단한 스케치업 모델링 연습 시간. 오늘은 창문이 아니에요. 창문은 지난 시간까지 이번에는 문입니다. 문 중에서도 집의 첫 관문인 현관문입니다. 현관문인 만큼 보안에 신경을 써야겠죠?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필요한 부분들을 차근차근 만들어보겠습니다.

<준비물>
 제가 공부를 할 때는 2017 Make 버젼이라는 무료 버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다른 다운로드 루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져에서 작동할 수 있는 스케치업 프리 버젼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시거나 정품을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현관문 만들기(Front Door)

  Step 1 - 사각형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밀기/끌기로 문의 높이를 정하고 현관문인 만큼 문의 바깥쪽을 조금 더 튀어나오도록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오프셋과 밀기/끌기를 이용해서 바깥쪽의 장식을 만들어서 문만 우선 그룹으로 묶어둘게요.


  Step 2 - 줄자를 이용해서 위치를 잡고 원과 밀기/끌기, 오프셋으로 손잡이의 밑부분을 먼저 만들고 사각형과 밀기/끌기로 손잡이의 잡는 부분을 만들어주고 원과 밀기/끌기로 끝부분을 둥글게 만들어서 그룹으로 묶어주면 손잡이가 만들어집니다. 이 손잡이를 그대로 문 안쪽으로 가져가서 대칭이동기준을 이용해서 붙여주겠습니다.


  Step 3 - 이제 손잡이가 있는 위치의 문 옆면에 잠금장치를 만들게요. 사각형으로 시작해서 이동툴로 크기를 맞추고 오프셋과 이동으로 아래 잠금장치부분의 크기를 정합니다. 밀기/끌기로 밖으로 빼내고 호 그리기와 밀기/끌기로 둥글게 깎아냅니다. 윗쪽의 남은 공간에 원과 밀기/끌기로 남은 잠금장치도 만들어주겠습니다. 


  Step 4 - 앞쪽 손잡이 위쪽에 길게 사각형을 만들고 밀기/끌기로 두께를 정하고 모서리를 호 그리기와 밀기/끌기로 다듬어준 후에 윗면의 두께 차이를 줘서 디지털 도어락의 간다한 형태를 만듭니다. 그룹으로도 묶어줘야겠죠?


  Step 5 - 이번에는 문 옆면으로 와서 경첩을 만들거에요. 사각형을 길게 그리고 밀기/끌기로 두께를 만듭니다. 끝부분에서 밀기/끌기를 이용해서 경첩의 형태를 만들어서 그룹으로 묶어줍니다. 만들어진 경첩 형태를 아래로 이동복사해서 배치합니다.


  Step 6 - 직사각형과 밀기/끌기를 이용해서 문틀 형태를 만들어서 그룹으로 묶어주고요.


  Step 7 - 문 후면으로 넘어와서. 손잡이 위로 사각형을 그리고 밀기/끌기로 두께를 만들고 호 그리기롸 밀기/끌기로 뒷부분을 둥글게 만들고 앞부분은 층의 차이를 줘서 다시 호그리기로 모서리를 다듬어줍니다. 다른 모서리의 날카로운 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다듬고요. 앞쪽의 낮은 위치에서 원과 밀기/끌기를 이용해서 잠금장치의 돌리는 부분을 만들게요. 그 옆면으로 사각형과 밀기/끌기로 잠금쇠를 만들고 그 잠금쇠를 감싸는 틀을 문틀에서 사각형과 밀기/끌기를 이용해서 만들면 잠금장치가 만들어졌고 문도 완성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오래 걸렸죠? 이번이 제일 오래 걸린 것 같아요. 제목에 심플 모델링이라고 적혀있는데 심플이 아니라고 해도 할 말이 별로 없긴합니다. 그래도 디테일한 형태는 많지 않으니까 심플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험난한 현관문 만들기였습니다.

 저는 목요일 캐릭터 연습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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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금요일의 크로키 시간. 얼마 전에 지인의 고양이를 마주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동물의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직접 동물과 함께 살았던 것이 중학생 때 이후로는 없었으니까 꽤 오랫동안 이런 기분을 느끼지 못한 것인데요. 가끔 지나가듯이 동물들과 만나고 그 동물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인간에 대한 믿음이 가득한 행동을 접할 때면 어린 시절처럼 함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역시 책임지지 못 할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지금의 저에게는 동물 친구들과 꾸려나갈 여유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귀여움을 소유하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한다면 금방 질려버리는 순간도 오겠죠? 날도 따뜻해졌고 우선 창가에 화분을 하나 놓아보려고 합니다. 관찰 비슷한 것도 해보고 뭔가 아끼는 마음도 느껴보고 싶네요. 아끼는 마음으로 크로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눈과 입의 형태가 자세해질수록 캐릭터를 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캐릭터 연습을 하고 있어서 일까요? 인간의 형태를 단순하게 표현한다면 만화나 일러스트 캐릭터의 모습을 할 수도 있겠어요. 크로키에서 이렇게 연습을 이어나가면 확실히 다른 인간 연습이나 캐릭터 연습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는 화요일 스케치업 연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네이버TV에서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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