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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인간 그리기 뷰 연습. 드디어 머리뼈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부터는 목뼈를 이리저리 돌려보는 연습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아... 저는 잊고 있었어요. 뼈는 머리뼈가 그나마 단순한 편이라는 것을요. 무서운 척추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리하여 목뼈 뷰 첫 시간에는 정면 0도 / 위로 15도 / 아래로 15도 각도에서 옆으로 다시 각각 15도씩 돌려서 7방향을 그려보게 됩니다. 언제나처럼 총 21방향.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목뼈(cervical vertebrae)(1)

  Step 1 - 목뼈의 정면에서 뒤쪽 돌기를 포함한 길이로 21개의 선을 그립니다.


  Step 2 - 정면 / 위 15도 / 아래 15도의 각 방향에서 뒤의 돌기 부분이 보이는 길이를 제외한 앞쪽에서 보이는 원반형의 쌓여있는 형태의 뼈부분을 7개로 등분하고 나머지 방향에 등분한 선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옆으로 회전되는 각 방향에서 목뼈의 외형선을 보고 간단하게 기울기선을 표시합니다.


  Step 3 - 각 방향에서 보이는 목뼈의 외형과 7개로 등분한 부분을 단순한 형태로 도형화합니다. 


  Step 4 - 각 방향에서 보이는 뼈의 돌기와 움푹하게 들어가 곳들을 관찰해서 스케치합니다.


  Step 5 - 전체적인 형태선을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영상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블로그에 작성된 글만으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저의 억울함이 담겨있는 그림이죠. 목뼈를 비롯한 척추뼈들은 한층씩 쌓여있는 형태와 쌓이면서 겹쳐지는 옆쪽 돌기부분 그리고 뒷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돌기들을 중점적으로 관찰해서 그리려고 했습니다. 머리뼈에서는 코와 눈, 턱 부분이 각 방향 별로 얼마나 보여지는가 를 살폈다면 이번에는 옆돌기와 뒷돌기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이거 다음 번에는 회전하는 각도가 커지면서 더 어려워질겠죠? 아니 가려지는 만큼 쉬워질려나? 아무튼 다음에도 또 다른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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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랜만에 크로키로 찾아왔습니다. 다른 그림이 완성되지 않아서 무엇이라도 올려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크로키만한게 없죠. 저는 요즘 어떻게 하면 경제적 안정을 유지한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외에 한 달 수익이 조금이라도 더 안정화된다면 다시 블로그와 유튜브를 하며 그림을 그릴 수 있을텐데 말이죠.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우리에게 경제적 안정은 언제쯤 찾아오는 것일까요? 일주일만에 찾아와서 신세한탄만 하는군요. 빠르게 크로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

 #바스트숏(Bust Shot)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목탄(Charcoal)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색연필(Color Pencil)

 샤프(Sharp Pencil)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오랜만이지만 그럭저럭 몸의 형태는 만들어지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제가 그린 이목구비에 실망해서 몸의 실수는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크로키라는 점을 생각하면 크게 나쁘지 않을테지만 자세하게 오래 그리는 크로키도 한번씩 해서 좀 더 그려봐야겠어요. 

 그러면 저는 다음 그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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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동물 그리기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털 달린 귀여운 동물들을 바라셨던 분들에게는 아쉽게도 이번에는 곤충입니다. 곤충 중에서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넓적사슴벌레를 그려볼텐데요. 혹시나 곤충 혹은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은 넘어가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곤충의 신기한 형태와 매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저는 곤충을 간접적으로 관찰하는 것은 조금은 흥미가 있기 때문에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넓적사슴벌레(Dorcus titanus)

  Step 1 - 사슴벌레의 앞에 튀어나온 부분을 턱이라고 하죠? 턱과 몸통까지의 크기를 정하고 턱과 머리와 가슴, 배부분의 비율을 간단하게 구분하고 다리는 마디를 나누어 선으로만 표시하겠습니다. 


  Step 2 - 턱과 머리 / 가슴 / 배의 형태를 직선 위주로 단순하게 그리고 다리 부분도 마디 별로 단순하게 그립니다.


  Step 3 - 머리 / 가슴 / 배의 형태를 좀 더 자세하게 스케치합니다. 눈과 이음새 부분들을 특히 신경쓰면서 그립니다.


  Step 4 - 턱의 톱니 부분들, 다리의 돌기와 다리의 마디들의 형태를 스케치합니다.


  Step 5 - 각진 몸통의 외곽을 곡선으로 다듬고 들어가는 부분을 강하게, 나오는 부분은 연하게 선을 조절하며 그립니다.


  Step 6 - 몸통 부분과 마찬가지로 선의 굵기를 조절하며 외곽선을 정리합니다.


  Step 7 - 몸통 내부에 명암과 색의 차이가 나타나는 곳 위주로 묘사합니다.


  Step 8 - 턱과 다리 부분에서도 명암의 차이가 나타나는 곳의 묘사를 합니다.


  Step 9 - 어두운 부분 위주로 빗금선으로 단순하게 그림자를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영상에 자막도 있죠? 자막에 그림에 대한 내용을 조금 적어봤어요. 영상을 주로 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B연필이라서 선이 강하지 않네요. 오랜만에 곤충 그림이지만 사슴벌레처럼 특징있는 형태의 곤충이라서 그릴 맛이 나네요. 보통 제가 하나의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보통 10번 정도 그리곤 했었죠? 사슴벌레도 사실 10종을 선택해둔 상태인데요. 하지만 언제 또 그림을 그려도 포스팅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과연 사슴벌레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그림일까요? 다음 시간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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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오늘은 스케치업 연습으로 찾아왔어요. 2주 전에 스케치업으로 변기를 만들었죠? 이번에는 변기와 그 전에 만들었던 세면대와 나란히 한 세트를 이루는 욕조 만들기를 연습해볼게요. 오늘은 과연 단순 모델링이 될 수 있을지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제가 공부를 할 때는 2017 Make 버젼이라는 무료 버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다른 다운로드 루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치업 홈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져에서 작동할 수 있는 스케치업 프리 버젼이 있으니까 그것을 사용하시거나 정품을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욕조 만들기(Bathtub)

  Step 1 - 욕조도 사각형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밀기/끌기로 욕조의 높이를 정하고 ctrl을 눌러 밀기/끌기를 하여 양옆으로 분할합니다. 


 호 그리기로 양쪽을 둥글게 만든 다음 밀기/끌기로 나머지 부분을 깎아내겠습니다. 그리고 필요없는 부분은 지워낼게요.


  Step 2 - 이제 윗면에서 오프셋 기능으로 욕조의 두께를 만들고


 배율을 이용해서 욕조 아래의 기울기를 만듭니다. 밀기/끌기로 층을 만들고 배율로 조절을 하며 약간의 둥근 느낌을 주었습니다.


 욕조 안쪽도 밀기/끌기와 배울을 이용해서 깊이를 만듭니다. 


  Step 3 - 욕조 안 중심을 가로지르는 선을 하나 긋고 적당한 위치에 배수구를 위한 원을 그립니다.


 오프셋과 밀기/끌기를 이용해서 배수구 안쪽 공간을 만들고


 다시 오프셋과 밀기/끌기로 위로 올라온 다음 오프셋으로 마개만큼의 너비를 만들고 이동 툴로 중심을 들어올려 마개 모양을 만듭니다. 


 그런 후에 욕조는 그룹으로 묶겠습니다.


  Step 4 - 욕조 옆으로 와서 수도밸브를 만들어볼게요. 시작은 원 그리기로 시작해서 밀기/끌기와 ctrl을 누른 밀기/끌기로 밸브와 수도부분의 층을 나누어서 기둥을 만듭니다.


 맨 윗면에서 오프셋과 밀기/끌기로 이음새를 만들고 수도관을 그룹화합니다.


 수도관 윗면 끝은 원을 그려 미리 준비해두고 사각형에 호 그리기로 수도의 둥근 모양의 뼈대를 그려서 필요없는 부분을 삭제합니다.


 그려둔 원을 만들어진 뼈대를 따라가기로 관을 만듭니다.


 관을 앞부분은 오프셋과 밀기/끌기로 개수구 모양을 간단하게 만듭니다. 


  Step 5 - 수도밸브는 만들 위치에 원을 그리고 밀기/끌기로 밸브의 크기를 정합니다. 반대쪽까지도 계산해서 길게 만듭니다. 


 한쪽 끝을 ctrl을 누른 밀기/끌기로 층을 만들고 사각형을 그린 후 밀기/끌기로 밸브의 두께를 만듭니다. 끝부분은 호 그리기 둥글게 만들어서 완성합니다.


  Step 6 - 밸브를 하나 더 복사해와서 한쪽을 밀기/끌기로 더 낄게 뽑아냅니다.


 측면의 중심에 세로선을 그어서 일정한 두께를 만들고 밀기/끌기로 깊게 깎아내겠습니다.


 앞쪽의 끝부분을 밀기/끌기로 조금튀어나오게 만들고 선그리기와 밀기/끌기로 깎아냅니다.


  Step 7 - 그 위로 원을 그려서 걸쳐주고 아래쪽으로 오프셋과 밀기/끌기를 반복해서 샤워기의 호스부분을 만들고


 원의 위로도 같은 방법으로 샤워기의 헤드부분을 만든 후에 사각형과 밀기/끌기로 개수 부분을 튀어나오게 만듭니다.


 그리고 위아래끝을 호 그리기와 밀기/끌기로 둥글게 파내고 위치를 잡아서 헤드를 완성합니다.


 그러면 욕조만들기 끝.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아... 분명 변기 만들기 보다는 쉬웠어요. 하지만 변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쉬워보인 것일 수도 있고 수도 밸브나 샤워기 헤드부분을 억지로 쉬운 형태로 만들어 버려서 그나마 이렇게 끝나것 같네요. 사실 샤워기의 작은 구멍까지도 다 뚫으려고 하면 얼마나 섬세해야하겠어요. 거기에 그런 디테일을 만들면 그 주변도 그만큼 디테일을 만들어줘야겠죠? 이번 시간은 이 정도로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심플 모델링은 이정도에서 끝내려고 합니다. 모델링의 간단한 연습은 이정도로도 왠만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 이상나가면 심플 모델링이 아닌 것 같네요. 다음에 스케치업 시간으로 돌아온다면 간단한 스타일 연습을 할 것 같아요. 언제 또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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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불규칙적으로 업로드를 하기로 한 후에 첫 업로드네요. 오늘은 인간 그리기 연습. 머리뼈 그리기를 이어서 그려보겠습니다. 후면을 그리고 있었고 각도는 후면 아래로 75도 / 90도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시간이 머리뼈 그리기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이죠. 정말 오래걸렸네요. 하나당 2주 였으니까 거의 20주 정도 걸렸습니다. 머리뼈 그리기 연습해보겠습니다.

<준비물>

 #머리뼈(Skull)(10)

  Step 1 - 정사각형을 각 방향 별로 21개를 준비하고 3x3의 격자로 구분하겠습니다.


  Step 2 - 후면에서 아래로 75도 / 90도 회전 시킨 각도부터 각각 시작합니다. 뒷머리와 턱을 기준으로 삼아서 머리뼈의 대략적인 형태를 그립니다. 


  Step 3 - 머리부분 / 눈 / 코 / 치아 / 광대 / 턱 / 뒤통수 로 이어지는 부분 등의 좀 더 상세한 형태를 그려나갑니다.


  Step 4 - 전체적인 형태를 선으로 정리합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후면이라고 하지만 75도 / 90도 이기 때문에 정면의 90도 회전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맨질맨질한 윗머리를 그리게 되어서 묘사할 부분이 적었습니다. 그리면 그릴수록 자세하게 다 그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략이 가능한 부분은 단순하게 그리면서 형태를 조금이나마 익힐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렇다고해서 제대로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요. 어쨌든 머리뼈 그리기는 끝이났고 다음 번에 인간 그리기 연습을 업로드하게 될 때는 머리뼈 다음 뼈가 기다리고 있겠죠? 혹은 다른 연습으로 찾아올 수도 있겠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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