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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입니다. 

 샤프 연필을 이용한 패션 크로키 시간입니다. 패션 크로키로 넘어온 후로 벌서 14주차가 끝났습니다. 바디 크로키까지 포함하면 정말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엄청나게 그린 것 같아요. 물론 프로 작가분들에 비해서는 한없이 적은 양과 질이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크로키를 시작하는 부분에서는 긴장되고 떨림도 있습니다. 불안감 반과 기대감 반이겠죠. 이런 떨림은 안 좋을 대도 있지만 이런 느낌이 없다면 그림 그릴 맛이 잘 나지 않아요. 계속 그리고 싶고 욕심부리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불안감도 기대감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그림 그려볼게요.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샤프 펜슬)>

 #전신(Full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포즈에서 움직임 큰 옷주름 위주의 형태를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비율, 형태를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빠르고 간결하게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샤프의 얇은 선은 정말 장난꾸러기처럼 조금만 방심하면 다른 선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래서 계속 집중해서 그려야해요. 물론 다른 재료나 그림을 그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섬세한 그림을 그리는 경우라면 집중해서 원하는 선이 나오도록 재료와 선과 힘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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