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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패션 크로키 시간. 원래도 집이나 작업실에 들어가면 거의 나갈줄 모르는 저이기에 최근의 일들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효율적이거나 좋으냐하고 한다면 좋지는 않죠. 특히 건강에는 말이죠. 사람은 움직이지 않고 먹지 않으면 근육이 조금씩 빠져나가고 그것은 각종 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집안에서도 활동적이고 더 다양한 재미들을 찾아야겠습니다. 큰 그림을 그린다면 좀 더 움직이게 될까요? 기껏 생각한다는 것이 이런 거라니... 우선 크로키부터 그리고 다시 생각해야겠습니다. 

<준비물 - 종이, 드로잉 도구(색연필)>

 #전신(Full Body) 그리기

 - 그리는 방법을 따로 없이 대상을 살펴보고 외형 위주로 관찰하여 그립니다. 신체의 무게 중심과 큰 옷주름을 관찰해봅니다. 제한시간은 따로 두지 않고 과감한 선으로 그립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번 모델들의 의상은 독특하기도 하지만 포즈가 역동적이라서 좋습니다. 그것을 색연필로 그리고 결과도 좋으면 더 기분이 좋겠죠? 이번에는 주름도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이미지의 빛이 강해 주름들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덕분에 주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이정도의 주름과 명암 정도면 적당할 것 같은데 계속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내일은 인간 그리기 시간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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