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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사슴벌레 그리기 세 번째 시간. 오늘은 두점박이 사슴벌레라는 이름을 가진 사슴벌레를 그려보겠습니다. 이름처럼 몸통 양옆으로 점이 보이는데 이것이 이름의 유래인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멸종위기 종이라고도 하니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단계에 맞춰서 그려보도록하죠.

<준비물>

 #두점박이 사슴벌레( Prosopocoilus astacoides)

  Step 1 - 턱과 몸통까지의 크기를 정하고 턱과 머리와 가슴, 배부분의 비율을 간단하게 구분하고 다리는 마디를 나누어 선으로 표시합니다. 


  Step 2 - 턱과 머리 / 가슴 / 배의 형태를 직선 위주로 단순하게 그리고 다리 부분도 마디 별로 단순하게 그립니다.


  Step 3 - 머리 / 가슴 / 배의 형태를 좀 더 자세하게 스케치합니다. 눈과 이음새 부분들을 특히 신경쓰면서 그립니다.


  Step 4 - 턱의 톱니 부분들, 다리의 돌기와 다리의 마디들의 형태를 스케치합니다.


  Step 5 - 각진 몸통의 외곽을 곡선으로 다듬고 들어가는 부분을 강하게, 나오는 부분은 연하게 선을 조절하며 그립니다.


  Step 6 - 몸통 부분과 마찬가지로 선의 굵기를 조절하며 외곽선을 정리합니다.


  Step 7 - 몸통 내부에 명암과 색의 차이가 나타나는 곳 위주로 묘사합니다.


  Step 8 - 턱과 다리 부분에서도 명암의 차이가 나타나는 곳의 묘사를 합니다.


  Step 9 - 어두운 부분 위주로 빗금선으로 단순하게 그림자를 넣습니다.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역시나 같은 설명. 같은 방식의 두점박이 사슴벌레 그리기였습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 오는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여름보다 가을이 곤충들의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은 벌레들의 천국이고 가을은 곤충들의 천국이죠. 여름 때와 달리 라이트를 켜고 밤자전거를 타게 되면 크기가 남다른 아이들이 가끔 날아오기도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더위는 가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빨리 외출이 자유로워져서 바깥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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